잔느 플레이아츠를 샀다...
아직 오지는 않았다만 하여튼...
베요 플레이아츠는 플미가 하늘을 찌르는지라 매물 봐서 사는걸로...
회사가 피곤해서 그런지 점이 많아지는구만...
 
뭐 쨌든...
잔느 하면 오토방구가 아니겠는가...
오토바이를 태워줘야겠다...
오토바이 미니어처를 사야지...
 
하지만 나는 오타쿠니까... 아무거나 태워주기는 싫었다...
최대한 비슷한 걸 골라봐야겠다...
 
일단 원본 오토바이를 찾아봤다...

아니... 어느새 덕질을 하고 있다...
정신체리...

쓰여있는 글씨는 ANGEL SLAYER인 것 같다...
베요네타2의 화려한 바이크 액션 덕분에 대부분의 구조는 파악한 것 같다...
 
일단... 잔느 얼굴은 많이 봤으니까...
네이버에 오토바이 미니어처를 검색해봤다...
 

호오... 꽤 비슷한 것 같다...
바이크 이름으로 검색을 해 봤다...

가와사키 Z900RS Cafe...
비슷한 것 같다...
구매했다...

스프링은 안쓰는 볼펜 뽀개서 달아줘야겠다...
도색... 어쩌지...
내가 한다→재료 준비하기가 귀찮음...
도색을 맡긴다→돈이 들고... 마음에 안들면 답이 없음... 못믿겠음...
 
그냥 내가 하는수밖에 없나...
그래...
미술 배워서 어디다 쓰니...
 
쓰다가 떠올랐는데...
전투할때도 사복입고 하는 여자답게...
바이크가 2편까지 살아남았구나...
절대...
모델링 돌려쓰기가 아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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