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闘いが終わったら
이 싸움이 끝나면

モルド・スークのヤルフォートは、冒険者に話があるようだ。
모르드 수크에 있는 얄포트는 모험가에게 할 이야기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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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tscene

ヤルフォート

これは[プレイヤー名]様。
「無の大地」の調査に関して、補給が完了いたしました。
リーン様、ガイア様にも連絡をしたところ、そろそろ「無の大地」の経過観察に行くべきですね、とおっしゃてましたから、もしかすると……。

얄포트

[플레이어] 님.

'무의 대지' 조사에 관해 보급이 완료되었습니다.

린 님, 가이아 님에게도 연락을 했더니 이제 슬슬 '무의 대지'의 경과를 관찰하러 가야겠네요, 라고 하시던데, 어쩌면…….


ガイア
あら、[プレイヤー名]もいるじゃない。

가이아

어머, [플레이어]도 있네.

リーン
こちらに、いらしてたんですね!
実は、そろそろ「無の大地」の様子を、見にいった方がいいんじゃないかと思いまして。
もし時間があるようでしたら、一緒に行きませんか?

이쪽에 오셨었군요!

사실은 이제 슬슬 '무의 대지'의 상황을 보러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만약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함께 가지 않으실래요?

ヤルフォート
そうだ、大事なことを、お伝えするのを忘れていました。
ユールモアもだいぶ安定してきたそうで、ガイア様の身元に関して、本格的な調査が始まったそうです。

얄포트

아, 중요한 일을 전해드리는 걸 잊고 있었네요.

율모어도 이제 어느 정도 정세가 안정되어 가이아 님의 신상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ガイア
ああ、そうなの……?

가이아

아, 그래……?

リーン
嬉しくないの?

기쁘지 않아……?


ガイア
……みんなを襲ったときの記憶は、まだ戻ってない。
けど、今さら自分の身元を証明するまでもなく、みんな私を仲間だと受け入れてくれてるわ。
だったら、今は「妖精」の正体や、なぜ私は闇の力を操ることができるのかを、明らかにすることの方が、大事だと思うの。

가이아

……모두를 공격했을 때의 기억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

하지만 이제 와서 내 신분을 증명하지 않아도 다들 날 동료로 받아들여줬잖아.

그럼 지금은 '요정'의 정체나 왜 내가 어둠의 힘을 조종할 수 있는지를 확실히 밝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リーン
闇の力、か……。
前回の作戦では、いろいろあったせいで、わからずじまいだったもんね。

어둠의 힘이라…….

지난번 작전에서는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밝혀내지 못하긴 했지.

 ▶ ネックレスは作ったの?

 ▶ 목걸이는 만들었어?

 ガイア

 え?ああ……。氷神の疑似神降ろしのときに拾った、永久氷晶のこと?まだ溶けずに残ってるわよ。

 ただ、ネックレスに加工したはいいけど、いまいち私には似合わなかったっていうか……。

 大事に仕舞ってあるわ。

 가이아

 뭐? 아아.

 얼음신의 강신 의식 재현 때 주운 영구빙정을 말하는 거야? 아직 녹지 않고 남아 있어.

 그런데 목걸이로 가공한 것까진 좋았는데, 나한테는 영 안 어울리더라고…….

 잘 보관하고 있어.

 リーン

 そんなことないよ、すっごく似合ってたのに……!

 本当は、照れくさいだけなんじゃないの?

 린

 그렇지 않아, 굉장히 잘 어울렸는데……!

 사실은 쑥스러워서 그런 거 아니야?

 ガイア

 て、照れてなんか……!

 とにかく、無の大地の調査に持ってきたりしないわよ。

 コーヒークッキーを持ってこようとした、リーンと違ってね。

 가이아

 쑤, 쑥스럽기는 누가……!

 아무튼 무의 대지의 조사에 가져가지는 않을 거야. 린은 커피쿠키를 가져가려고 했지만.

 リーン

 ああっ、それ、内緒にしといてって言ったのに!

 린

 아앗, 그건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 コーヒークッキーは美味しかった?

 ▶ 커피쿠키는 맛있었어?
 リーン
 はい、とっても!
 でも……たくさん食べると太っちゃうから、ガイアと半分こにして、ちょっとだけ。

 린

 네, 굉장히요!

 하지만…… 너무 먹으면 살찌니까 가이아와 반만 나눠서 조금만 먹었어요.

 ガイア
 結局それで足りずに、おかわりしちゃったんじゃ、意味ないじゃない。

 가이아

 결국 그걸로 부족해서 하나 더 시켰는데, 무슨 의미가 있어.


 リーン
 だから、それも半分こに……。

 린

 그러니까 그것도 반씩 나눠서…….


 ガイア
 はじめから分けなきゃいいじゃない。
 まったくもう……!

 ま、おかげでいい休息が取れたわ。
 大氷河から持ち帰った氷も、ネックレスに加工できたし……。

 가이아

 처음부터 안 나누고 그냥 먹음 됐잖아.

 너도 못 말려, 참……!

 뭐, 덕분에 잘 쉬었어.

 대빙하에서 가져온 얼음도 목걸이로 가공했고…….

リーン
休んでいるあいだも、ちゃんと訓練は続けていました。
「妖精」が何をしてきても、私がガイアを守ります!

쉬는 동안에도 훈련은 계속했어요.

'요정'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제가 가이아를 지킬 거예요!

ガイア
頼りにしてるわよ。
もうサンクレッドもウリエンジェもいないから……。
自分たちでしっかりやらないとね!

가이아

너만 믿어.

이제 산크레드도 위리앙제도 없으니까…….

우리끼리 잘해내야 돼!

リーン
さぁ、それじゃ、「物見櫓」のホバー船のところに向かいましょう!

자, 그럼. '망루'에 세워 놓은 부유선으로 가요!


ヤルフォート

あれからずいぶん時間も経ちましたし、

「無の大地」がどれだけ再生しているか、楽しみですね!

얄포트

그 뒤로 시간도 상당히 흘렀는데, '무의 대지'가 얼마나 재생했을지 기대되네요!


ガイア
ホバー船、ちゃんとメンテナンスされてるのはいいけど……。
ついでにモルド・スークに運んでおいてくれても、良かったんじゃないかしら?

가이아

부유선이 잘 점검되어 있는 건 좋은데…….

기왕이면 모르드 수크까지 가져다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リーン
ホバー船の運転なんですけど……
今回は[プレイヤー名]さんに、お願いしてもよいでしょうか?

부유선 운전 말인데요……

이번에는 [플레이어] 씨에게 부탁해도 될까요?


ガイア
……私が運転するわ!

가이아

……내가 운전할게!

リーン
ええっ!?
ガイア、ホバー船の運転なんてできるの?

뭐어!?

가이아, 부유선을 운전할 줄 알아?

ガイア
私だって、いつも遊んでばかりじゃないのよ?
クリスタリウムにあった同型機で、こっそりと練習を、ね。

가이아

나라고 맨날 놀기만 하는 건 아니거든?

크리스타리움에 있던 모형기로 몰래 연습했어.


リーン
すごい!

대단해!

ガイア
世界の再生についてはリーンに頼りっぱなしだから。

せめてこれくらいはしないと。
アナタも、ここは私に任せて、ゆっくり休んでて。

가이아

세계의 재생에 관한 건 린에게만 의지했으니까

적어도 이 정도는 해야지.

당신도 여긴 나한테 맡기고 좀 쉬어.


リーン
ガイアが運転の練習をしてたなんて、全然知りませんでした。
なんだかドキドキしてきました……!

가이아가 운전 연습을 했었다니 전혀 몰랐어요.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ガイア
さ、行くわよ。
席についてくれる?

가이아

자, 출발할 거야.

자리에 앉아줄래?


▼ cutscene

リーン
すごい、本当に運転できるんだね!
どうして内緒にしてたの?

대단해, 정말로 운전할 수 있구나!

왜 비밀로 했어?

ガイア
フフッ、リーンをビックリさせようと思って。
私だって、作戦の役に立ちたいんだから。

가이아

후훗, 린을 깜짝 놀라게 하려고.

나도 작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リーン
ハンマーで氷を割ったり?

망치로 얼음을 깨기도 하고?

ガイア
楽勝よ。

가이아

식은 죽 먹기지.

リーン


あ、そうだ。
今度、クリスタリウムの有志が協力して、「水晶祭」という催しをやる計画があるの、ご存知ですか?

아, 그래요.

이번에 크리스타리움의 유지와 협력해서 '수정제'라는 행사가 개최될 거란 거 알고 계시나요?

[プレイヤー名]さんや、みんなのおかげで、世界に夜闇が戻りはしました。

けれど……それからもいろいろなことがありました。
気持ちの整理をする間もなく、新たな生活への適応に迫られ……
大人たちはみんな、前向きに頑張っているけれど、本当は疲れているんじゃないかって。

[플레이어] 씨와 다른 분들 덕분에 세상에 밤은 돌아왔잖아요.

그런데…… 그 뒤로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어요.

마음의 정리를 할 틈도 없이 새로운 생활에 적응을 해야 해서……

어른들은 모두 긍정적으로 열심히 지내려고 하지만…… 사실은 모두 지쳐 있지 않을까 싶어요.

だから、私たちのような若者世代が主体となって、市民みんなを労い、元気づけるお祭りを開催しようと、

その実行委員を募っているそうなんです。
それで……私もこの調査が終わったら、実行委員として参加してみようかと思ってるんです!

그래서 저희 같은 젊은 세대가 주체가 되어 시민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기운낼 수 있게 하려는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지금 그 실행위원을 모집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이 조사가 끝나면 실행위원으로 참가해 보려고 해요!

 ▶ 自分にも協力させてほしい

 ▶ 나도 협력하고 싶다
 リーン
 フフッ、[プレイヤー名]さんなら大歓迎です。
 でも、お祭りのときくらい、のんびり休んでもいいんですよ?

 린
 후훗, [플레이어] 씨라면 대환영이죠.
 하지만 축제 때만이라도 푹 쉬셔도 괜찮답니다?


 ▶ お祭りはゆっくり楽しみたい

 ▶ 축제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リーン

 [プレイヤー名]さんは一番の立役者ですから。

 お祭りのときくらい、のんびり休んでください。

 린

 [플레이어] 씨는 최대 공로자시니까요.

 축제 때만이라도 푹 쉬세요.

リーン
ね、ガイアも一緒にやらない?

저, 가이아도 같이 안 할래?

ガイア
えっ……?
ああ、ゴメン……。
はじめての運転だからかな、ちょっと、緊張して足がつりそうで……。

가이아

뭐……?
아아, 미안…….

첫 운전이라서 그런가? 긴장했나 봐, 다리에 쥐가 날 것 같아…….


リーン
ええっ!?

뭐어!?

ガイア
……も、もう大丈夫よ。

가이아

……이, 이제 괜찮아.


リーン
ホントに大丈夫?
もう、ビックリさせすぎだよ!

정말로 괜찮아?

아이 참, 왜 이렇게 놀라게 만드는 거야!



リーン
そんな……。

이럴 수가…….

ガイア

あれを見て!

가이아

저것 좀 봐!

リーン

あれは……光属性の輝き?

まさか、「無の大地」に光属性のエーテルが作用して……!?

저건…… 빛속성의 반짝임?

설마 '무의 대지'에 빛속성 에테르가 작용해서……!?


ガイア
氷属性の励起をしたとき、リーンの力が暴走したから……それで、光属性まで一緒に励起されてしまった?
私の闇の力で相殺できたと思っていたのに!

가이아

얼음속성을 활성화했을 때 린의 힘이 폭주했기 때문에…… 빛속성까지 함께 활성화되어 버린 것일까?

내 어둠의 힘으로 상쇄된 줄 알았는데!

リーン
これじゃ、振り出しに戻ったのと同じです……。
私が、自分を依り代にするだなんて言いださなければ!

이러면 원점으로 돌아간 거나 마찬가지예요…….

제가 빙의 대상이 되겠다고 말을 꺼내지만 않았어도!

ガイア
そんな、リーンのせいなんかじゃ……。

ああッ……!

가이아

아냐, 린의 탓이 아니야…….

아앗……!

よくぞ戻ってきた――!
闇だ!手遅れになる前に闇を取り戻すのだ――!

잘 돌아왔어──!

어둠이야! 늦기 전에 어둠을 되찾는 거야──!

ガイア
友の叫びが、理想郷へと私を誘う。
みたび、戦いが始まるのだ。
失われた過去が残響する、このエデンで。

가이아

친구의 외침이 나를 이상향으로 유혹한다.

또다시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잃어버린 과거가 남아서 떠도는 이 에덴에서.

▲ cutscene

リーン
「妖精」の声、今までおさまっていたのに……。
やっぱり、エデンに近づいたからでしょうか?

'요정'의 목소리, 지금까지는 잠잠했는데…….

시 에덴과 가까워졌기 때문일까요?


暗闇、再誕
어둠, 재탄생

無の大地のガイアは、「妖精」の声を聞いたようだ。
무의 대지에 있는 가이아는 '요정'의 목소리를 들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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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tscene
ガイア
闇を、取り戻す……。
가이아
어둠을 되찾는다…….

リーン
ガイア、大丈夫?

가이아, 괜찮아?

ガイア
光が氾濫した大地に、闇を……。
……そうだわ!
ねぇ、光属性が励起されてしまったのなら、今度は闇属性を励起させたらどうかしら?
가이아
빛이 범람한 대지에 어둠을…….
……그래!
있지, 빛속성이 활성화된 거라면 이번에는 어둠속성을 활성화시키면 어떨까?

リーン
闇属性を……!?
そうか……励起にはバランスが大事。
光属性が強すぎるなら、相反する関係にある、闇属性を励起させればいい……!?
ガイア冴えてる!それならきっとうまくいきそう!

어둠속성을……!?
그렇구나…… 활성화에는 균형도 중요해.
빛속성이 너무 강하다면 상반되는 관계에 있는 어둠속성을 활성화시키면 될 거라고……!?
가이아, 머리 좋다! 그렇게 하면 해결될 수도 있겠어!

ガイア
前回の作戦だって、最初はうまくいかなかったでしょう?
私もみんなを見習って、ポジティブに考えてみただけよ。
[プレイヤー名]には、また蛮神の討滅をお願いすることになるけどね。
가이아
지난번 작전도 처음엔 잘 안 됐잖아?
나도 모두를 본받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봤을 뿐이야.
[플레이어]에게는 또다시 야만신 토벌을 부탁하게 되겠지만.

リーン
まだ希望の芽は摘まれていません。
エデンコアに向かい、闇属性の励起を行いましょう!

아직 희망의 싹은 꺾이지 않았어요.
에덴 중추로 가서 어둠속성을 활성화하도록 하죠!
▲ cutscene

ガイア
作戦の指針を決めるって、結構責任重大ね。
これでダメだったら……なんて考えても仕方ないし、今は目の前のことに集中するわ。
가이아
작전 지침을 정하는 일은 꽤 책임이 중대하구나.
이걸로 안 되면…… 아니, 이런 생각해도 소용없으니 지금은 눈앞의 일에 집중할래.

▼ cutscene
リーン
それでは、闇属性の励起を始めたいと思います!
しかし、その……
闇属性の蛮神って、いるんでしょうか?
以前、予習した中には、含まれていなかった気がします……。

그럼 어둠속성의 활성화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둠속성의 야만신이 있나요?
예전에 예습했던 야만신 중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ガイア
え……いないの!?
가이아
뭐……? 없어!?

リーン
強いて言えば、闇の使徒たるアシエンたちが呼び降ろした、ゾディアークが、それにあたるのかと。
でも、かつて戦い勝利した相手でなければ想像できませんし……。

굳이 말하자면 어둠의 사도인 아씨엔들이 소환했던 조디아크가 해당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과거에 싸워서 승리한 상대여야 떠올릴 수 있을 텐데…….

ガイア
励起に必要なのは、属性のもっとも活発な状態、ってことだったじゃない?
だったら、別に蛮神じゃなくてもいいんじゃないかしら?
가이아
활성화에 필요한 것은 속성의 가장 활발한 상태였지?
그럼 딱히 야만신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

リーン
そっか!
闇属性がもっとも活発な状態について、ほかに心当たりがあれば……!

그래!
어둠속성이 가장 활발한 상태에 대해 따로 짐작 가는 게 있다면……!

 ▶ 闇の氾濫だ
 ▶ 어둠의 범람이다
 リーン
 闇の氾濫というと、たしか第十三世界という異世界を滅ぼした災厄でしたよね。
 そうか、闇属性の力が溢れていたのなら……!
 
 어둠의 범람이라면 제13세계라는 이세계를 멸망시킨 재해가 맞죠?
 그래요, 어둠속성의 힘이 넘쳐나고 있다면……!

 ▶ ヴォイドの妖異だ
 ▶ 보이드의 요마다
 ガイア
 それってたしか……「妖精」に操られた私が、空間を切り裂いて呼び寄せてた、ってヤツよね?
 じゃあ、それらを束ねる最強のヤツを呼べばいいのかしら?

 가이아

 그건…… '요정'에 조종당했던 내가 공간을 가르고 불러냈다고 한 그거지?

 그럼 그것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최고로 강한 걸 부르면 되나?

リーン
[プレイヤー名]さんたちの世界を無に還そうとした、魔王級の妖異、「暗闇の雲」……。
そんなものとまで、戦ったことがあるんですか!?

[플레이어] 씨의 세계를 무로 되돌리려 했던 마왕급 요마 '어둠의 구름'…….
그런 존재하고도 싸운 적이 있는 거예요?

ガイア
励起には、うってつけの存在ね!
가이아
활성화에 딱 맞는 존재네!

リーン
ああ……でも、場所はどうしましょう?
この世界で、もっとも闇と関わりが深い場所。
それがわからなければ、励起が行えません……。

아…… 그런데 장소는 어떻게 할까요?
이 세계에서 가장 어둠과 관련이 깊은 장소.
그걸 모르면 활성화는 할 수 없어요…….

ガイア
闇が強い場所、ねぇ……。
……闇の戦士と闇の巫女がいるんだから、ここじゃないかしら?
가이아
어둠이 강한 장소라…….
……어둠의 전사와 어둠의 무녀가 있으니까 여기가 아닐까?

リーン
ここ!?いくらふたりの闇が強くても、光が溢れてしまっている現状を、先になんとかしなきゃ、どうにもならないんじゃ……?

여기!? 아무리 두 사람의 어둠이 강하다고 해도 빛이 범람하고 있는 현재 상태를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될 것 같은데……?

ガイア
それは、リーンがいるじゃない。
アナタが光を抑えて、私が闇を増幅させる。
ふたりで力を合わせて、属性の励起を行うの!
가이아
린이 있는데 무슨 문제야.
네가 빛을 억제하고 내가 어둠을 증폭시키는 거야.
둘이 힘을 합쳐서 속성 활성화를 하는 거지!

リーン
ふたりで、力を合わせて……。
……それ、いい!
ひとりじゃダメでも、ふたりならやれる!恐れることなんてない!

둘이 힘을 합쳐서…….
……좋은 생각이야!
혼자서는 안 되지만, 둘이라면 할 수 있어! 겁내지 않아도 돼!

ガイア
それにしても……全部自分たちで考えてやらなきゃいけないって、思ってた以上に大変ね。
가이아
그나저나…… 이 모든 걸 우리끼리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

リーン
フフッ、その代わり、作戦が終わったら、自分たちへのご褒美として、お祭りを思いっきり楽しもう?

후훗, 대신에 작전이 끝나면 우리에게 상도 줄 겸 축제를 실컷 즐기자!

ガイア
お祭り……?
가이아
축제……?

リーン
ほら、さっきホバー船の中で話したでしょ?
水晶祭の実行委員を、一緒にやろうって。
甘いお菓子とか、たくさん食べられるといいね。

아까 부유선 타고 오면서 얘기했잖아.
같이 수정제 실행위원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달콤한 과자 같은 걸 많이 먹을 수도 있을 거야.

ガイア
ああ……ごめん、ちょっと運転に集中してたから。
あんまりちゃんと聞いてなかったかも……。
가이아
아아…… 미안, 운전에 집중하느라 잘 못들었나 봐…….

リーン
じゃあ、その話はあとで。
さっそく、闇属性の励起に取りかかりましょう!

그럼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이제 어둠속성 활성화를 해야지!

リーン
環境エーテルを停滞から解放し……。
闇属性の励起を開始……!
[プレイヤー名]さん、現れるべき妖異のイメージを!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환경 에테르를 정체로부터 해방하여…….
어둠속성 활성화 실시……!
[플레이어] 씨, 나타나야 할 요마를 상상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闇の荒々しき姿……
暗闇の雲との激闘を、強く想起した……!
어둠이 거칠게 날뛰는 모습……
어둠의 구름과의 격투를 강하게 떠올렸다……!

▲ cutscene

リーン
前回は私が言いだして、憑依型の神降ろしをしましたが、不安が少しもなかったと言えばウソになります……。
でも今は、安心して励起に臨めます!

지난번에는 제가 말을 꺼내서 빙의형 야만신을 강림시켰지만, 불안이 조금도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안심하고 활성화를 할 수 있어요!

ガイア
疑似神降ろしならぬ、疑似妖異召喚か……。
闇の力を少しは制御できるようになったんだもの、やってやろうじゃない!
가이아
재현된 강신 의식이 아니라 재현된 요마 소환…….
어둠의 힘을 조금은 제어할 수 있게 됐으니 한번 해보자고!


希望の園エデン:再生編1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1

六属性の励起が完了し、世界は再生の兆しを見せた。その経過を観察するため、みたび無の大地を訪れた一行。しかし、蘇ったはずの緑は、光属性の影響を受け、無残にも枯れ果ててしまっていた。 そこで光を相殺するため、相反する闇属性の励起を行うことに。ヴォイドを統べる魔王級妖異「暗闇の雲」のイメージを用いて術式を展開、疑似妖異との戦いを以て、属性の調和を取り戻すのだ!
여섯 속성을 활성화함으로써 세계가 재생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경과를 관찰하고자 다시 무의 대지를 찾아갔지만, 되살아났던 숲은 빛속성의 영향을 받아 무참하게 말라 있었다. 그리하여, 빛을 상쇄하기 위해 그와 상반되는 어둠속성을 활성화하기로 한다. 보이드를 지배하는 마왕급 요마 '어둠의 구름'을 떠올리며 술식을 전개한 다음, 재현된 요마와 싸워 속성의 조화를 되찾자!



▶ ▶ cutscene
ガイア

가이아
疑似妖異召喚……開始するわ!

재현된 요마 소환…… 시작할게!

リーン

やったねガイア、成功したよ!

잘했어, 가이아, 성공이야!
cutscene ◀ ◀

暗闇の雲

어둠의 구름
光など、わしには届かん!
闇に覆われよ……!

빛 따위는 나에게 닿지 않는다!
어둠으로 뒤덮여라……!


世界を闇で包み込もう……!

세계를 어둠으로 감싸리라……!

(savage)

 寄り添う命が、滅びを加速させる……!

 もろとも沈め……!

 다가오는 생명이 멸망을 멸망시킨다……!

 모조리 가라앉아라……!

闇は溢れ、地は脆く崩れん……!
虚無に沈め……!

어둠이 넘치고, 땅은 덧없이 무너진다……!
허무 속으로 가라앉아라……!

活性の闇よ、沸き立ちて暗黒森林となれ……!

활성의 어둠이여, 휘몰아쳐 암흑의 숲이 되어라……!


均衡を取り戻す……!
活性の闇よ、闇の大樹に注げ!

균형을 되찾겠다……!
활성의 어둠이여, 어둠의 나무에 쏟아져라!


さらなる闇を生むために……
無から生まれ、無へと消えろ!

더 깊은 어둠을 낳기 위하여……
무에서 태어나 무로 돌아가라!

希望も絶望も、わしの糧だ……!
暗雲ごと喰らってよる!
희망도 절망도 나의 양식이다……!
암운과 함께 먹어주마!



リーン
闇の氾濫に呑まれた世界……。
私たちの世界も、光の氾濫に呑まれてしまっていたら、あんな風になってしまっていたんでしょうか……?

어둠의 범람에 집어삼켜진 세계…….
우리의 세계도 빛의 범람에 집어삼켜졌더라면 그렇게 되었을까요……?

ガイア
類似妖異召喚……なんとかうまくいったみたいね。
[プレイヤー名]も、討滅おつかれさま。
가이아
요마 소환의 재현…… 어쨌든 성공한 것 같아.
[플레이어]도 토벌 수고했어.

リーン
やったね、ガイア!
闇の力、バッチリ制御できてるじゃない。

잘했어, 가이아!
어둠의 힘을 완벽하게 제어하던걸.

ガイア
リーンがサポートしてくれたからよ。
私たち、いいコンビじゃない?
가이아
린이 도와줬기 때문이야.
우리 좀 괜찮은 콤비 같지 않아?

リーン
うん!

맞아!

ガイア
それじゃ、さっそく「無の大地」の様子を見に行きましょう。
가이아
그럼 바로 '무의 대지' 상태를 보러 가보자.

▼ cutscene
ガイア
……枯れたまま、ね。
闇属性を励起させれば、溢れた光を相殺できると思ったのに。
光が強すぎるのかしら?
가이아
……여전히 메마른 상태야.
어둠속성이 활성화되면 넘치던 빛을 상쇄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빛이 너무 강했던 것일까?

リーン
輝きに、変化が……!?

반짝임에 변화가……!?

ガイア
その光は、まばたくたびに色を変え、瞳の奥に焼き付けた。
かつて失われた、鮮やかな景色を……。
가이아
그 빛은 눈을 깜빡일 때마다 색을 바꾸어 눈동자 깊은 곳에 똑똑히 새겼다.
과거에 잃어버린 선명한 풍경을…….
▲ cutscene

リーン
環境エーテルが、今までにない反応をしています。
いったい、何が起こっているんでしょうか……!?

환경 에테르가 지금껏 없던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ガイア
闇の励起で、光は相殺できたみたい。
だけど、このイヤな感覚はなに……!?
가이아
어둠의 활성화로 빛은 상쇄된 것 같아.
하지만 이 안 좋은 감각은 뭐지……!?


いにしえの記憶
옛 기억

無の大地のガイアは、周囲を警戒している。
무의 대지에 있는 가이아는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더보기

▼ cutscene
光の氾濫から100年――
ずっと このときを待っていた!
빛의 범람으로부터 100년──
계속 이날만을 기다렸다!

ガイア
アンタ……やっぱり、そこから囁いていたのね?
エデンッ!
가이아
당신…… 역시 거기서 속삭이고 있었구나?
에덴!

リーン
あの印……アシエン!?

저 표식은…… 아씨엔!?

アシエン・ミトロン
然り。
私は戒律王の使徒、アシエン・ミトロン……!
아씨엔 미트론
그렇다.
나는 계율왕의 사도, 아씨엔 미트론……!

ガイア
その声……アンタが「妖精」の正体ってわけ?
가이아
그 목소리…… 당신이 '요정'의 정체야?

アシエン・ミトロン
フフフ、よくぞ闇を励起させ、光の牢獄に囚われし我が魂を覚醒させてくれた!
아씨엔 미트론
후후후, 고맙게도 어둠을 활성화시켜 빛의 감옥에 갇혀 있던 내 혼을 각성시켜 주셨군!

リーン
光の牢獄……。
エデンがアシエンを封じていた……?
い、いえ、この気配はエデンそのもの……!
まさか、エデンはアシエンが罪喰い化したものだったの!?

빛의 감옥……
에덴이 아씨엔을 봉인하고 있었다고……?
아, 아니, 이 기운은 에덴 그 자체인데……!
설마 에덴은 아씨엔이 죄식자가 된 거였어!?

ガイア
アシエンってのが何なのかは、よくわからないけど、
その反応からすると、ロクなものじゃなさそうね。
そんなヤツの囁きに乗せられて、闇属性の励起を提案してしまっただなんて、
我ながら大失態だわ……。
가이아
아씨엔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반응을 보자면 썩 달가운 존재는 아닌가 보네.
그런 녀석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어둠속성의 활성화를 제안하다니
내가 큰 실수를 하고 말았어…….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う警戒しなくても良い。
私がこうして姿を現したのは、お前と語らうためなのだから。
長きにわたる忍徒の末……
いまだ肉体は異形と化したままだが、幻体を形作って、こうして再び大地に立つ日が来ようとは。
お前ならば、私の囁きに、必ず応えてくれると信じていたぞ、ガイア。
아씨엔 미트론
그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 건 너와 이야기하기 위해서니까.
기나긴 기다림 끝에……
아직 육체는 괴이한 형태로 변한 상태긴 하지만 환체의 형태로 이렇게 다시 대지에 서는 날이 오다니.
너라면 내 속삭임에 반드시 응답해줄 거라 믿고 있었다, 가이아.

ガイア
馴れ馴れしく言ってくれちゃって……!
アンタと私、いったいどんな関係があるっていうの?
가이아
친한 척하지 마……!
당신과 내가 무슨 관계가 있단 소리야?

アシエン・ミトロン
아씨엔 미트론
フッ、相も変わらず忘れッポイ娘だ……。
ならばその疑問に答えてやろうではないか。
その方が、お前も記憶を取り戻しやすかろう。
훗, 여전히 건망증이 심한 소녀로군…….
그렇다면 그 질문에 대답해 주도록 하지.
그러면 너도 기억을 되찾기 쉬울 테니까.

かつて、大十三世界で「闇の氾濫」が起きた……。
その影響で対極に位置するここ第一世界は、つねに光の力が溢れやすい、不安定な状態に陥っていた。
「光の氾濫」が起きれば、この世界もまた利用できぬ塵と化す。
私たちは、それを防止するための監視者であったのだ。
과거 제13세계에서 '어둠의 범람'이 일어났다…….
그 영향으로 정반대 방향에 위치한 이곳 제1세계는 언제든 빛의 힘이 흘러넘칠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
'빛의 범람'이 일어나면 이 세계도 다시 이용할 수 없는 티끌이 된다.
우리는 그것을 저지하기 위한 감시자였다.

その後、エメトセルクが「光の氾濫」を利用し、アーダーを……世界統合を成し遂げる策を思いついてな。
私たちは、その策の下で動くことになった。
그 후, 에메트셀크가 '빛의 범람'을 이용해 아더를…… 세계 통합을 이루려는 계획을 생각해냈지.
우리는 그 계획 아래서 움직이게 되었다.

だが、紆余曲折の末、光の増大を崩壊の際で食い止める策は失敗……。
アルバートら光の戦士との直接対決に至り……私たちは敗れた。
しかし、我らは不滅なる者。
肉体が滅びようとも、魂を次元の狭間へと退避させ、生き延びることができるのだ。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붕괴할 때 빛의 증폭을 막으려던 계획은 실패…….
아르버트를 비롯한 빛의 전사들과 직접 대결하고…… 우리는 졌다.
하지만 우리는 불멸의 존재.
육체가 사라지더라도 혼을 차원의 틈으로 대피시켜서 생명을 연장할 수 있지.

リーン
アシエンの転生……。
他者の肉体に乗り移って行動するアシエンを、私も一度見たことがあります。

아씨엔의 환생…….
타인의 육체로 옮겨가며 행동하는 아씨엔을 저도 한 번 본 적이 있어요.

アシエン・ミトロン
だが、アルバートの想いを乗せた光の一撃は、
強く素早く、魂を退避させる間もなく私を撃ち抜いた。
そして、強烈な光に蝕まれた私の肉体は変異を遂げ……
아씨엔
하지만 아르버트의 마음이 실린 빛의 일격은
강하고 재빨라서 혼을 대피시킬 틈도 없이 나를 뚫고 지나갔다.
그러고 나서 강렬한 빛에 잠식당한 내 육체는 변이를 일으켰고……

ガイア
アンタは最初の罪喰い……エデンになった、と。
強い光の力で異形に転じるなんて、大罪喰いと同じね。
가이아
당신은 최초의 죄식자…… 에덴이 된 거네.
강한 빛의 힘으로 괴이한 모습으로 변하다니 대죄식자와 똑같잖아.

アシエン・ミトロン
エデンとなった私に、もはや意思はなかった。
すべての闇なる存在を消滅させるという、
アルバートの想いに影響されたのか、私は無意識のままに、
有り余る光を発散させ、この世界全体を光に染めた。
아씨엔 미트론
에덴이 된 나에게 더 이상 내 의지는 없었다.
모든 어둠의 존재를 소멸시키겠다는
아르버트의 마음에 영향을 받았는지 나는 의식이 없는 채로
빛이란 빛은 모두 발산시켜서 이 세계 전체를 빛으로 물들였지.

リーン
それが「光の氾濫」の発端にして、すべての罪喰いの行動原理……!?

그것이 '빛의 범람'의 발단이자 모든 죄식자의 행동 원리……!?

アシエン・ミトロン
おそらくな……。
だが、幸運にも私を止める者が現れた。
お前たちが語るミンフィリアという光の使徒だ。

それによって、私の意識はわずかに取り戻されたが、
変異した肉体を制御することはできず、大地に伏したまま。
できたのは、かすかに「声」を出すことだけ……。
아씨엔 미트론
아마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운 좋게도 날 막아서는 자가 나타났다.
너희가 말하는 민필리아라는 빛의 사도다.

그로 인해 내 의식은 희미하게 돌아왔지만,
변이한 육체를 제어할 수는 없어 대지에 쓰러진 상태 그대로였다.
할 수 있는 거라곤 아주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뿐…….

リーン
でも、エメトセルクなら、罪喰いになったあなたを助けることができたのでは?

하지만 에메트셀크라면 죄식자가 된 당신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アシエン・ミトロン
……彼らオリジナルにとって、転生組は替えがきく。
他の鏡像世界に行けば、私と同じ魂を持って転生した存在を、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であろう。
エデンに干渉してエーテルのバランスを乱すまでもない。
すでに、他の者を新たなミトロンの座に就けているのではないか。
아씨엔 미트론
……그들 원형에게 윤회자는 대체품이다.
다른 거울 세계로 가면 나와 같은 혼을 가지고 환생한 존재를 찾을 수 있겠지.
에덴에 간섭해서 에테르의 균형을 흐트러뜨릴 것도 없이
이미 다른 사람을 새로운 미트론의 자리에 앉혔을 것이다.

ガイア
光の戦士に負けたアンタは、仲間に見捨てられたってわけね。
가이아
빛의 전사에게 진 당신은 동료에게 버림받았다는 얘기네.

アシエン・ミトロン
ゆえに私は、数十年もの間、ひたすらに囁き続けた。
ここ第一世界で唯一、私をこの牢獄から救い出してくれる者……
そう、ガイア、お前の名前を。
아씨엔 미트론
따라서 난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속삭였다.
여기 제1세계에서 유일하게 나를 이 감옥에서 꺼내줄 사람……
그래, 가이아, 네 이름을.

ガイア
私が子どものころから聞いていたのは、アンタが助けを求める声だったってこと?
가이아
내가 어릴 때부터 들었던 것이 당신이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였다는 거야?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うだ、しかしそれでもお前は使命を思い出すことはなく、
一時的に力を発露させることしかできなかった。
そしてさらに時は流れ……
この世界から光が掃われ、夜闇が取り戻された。
活性の力を得たことで我が声は強まり、遂にガイアの肉体に「接続」し、意識を乗っ取ることが可能になった!
아씨엔 미트론
그렇다, 하지만 그래도 너는 사명을 떠올리지 못했고
일시적으로 힘을 발산하는 일밖에 하지 못했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 세계에서 빛이 물러나고 어둠이 돌아왔다.
활성의 힘을 얻음으로써 내 목소리는 강해졌고 드디어 가이아의 육체에 '접속'해서 의식을 빼앗을 수 있게 되었다!

ガイア
エデンという檻を破壊し、自分の魂を解放する……。
それが、私の意識を乗っ取ってやらせた襲撃の真相ね。
ま、それも[プレイヤー名]が防止したけど。
가이아
에덴이라는 감옥을 파괴하고 자신의 혼을 해방시키는 것…….
그것이 내 의식을 빼앗아 이들을 습격했던 그 사건의 진실이구나.
뭐, 그것도 [플레이어]가 막았지만.

アシエン・ミトロン
だが、その後お前たちが始めた属性励起とやらを通じて、大地から各属性のエーテルを吸収し、
エデンに蓄積できたのは僥倖だった。
肉体を侵す光の割合は徐々に薄まっていき、最後に闇の励起が行われたことで、私は完全に覚醒し……
こうして幻体を紡ぐまで立ち直ることができたのだ。
아씨엔 미트론
하지만 그 후로 너희가 시작한 속성 활성화를 통해서 대지에서 각 속성의 에테르를 흡수해
에덴에 축적할 수 있었던 건 요행이었지.
육체를 잠식한 빛의 비율은 서서히 줄어들었고, 마지막으로 어둠의 활성화가 이루어지자 난 완전히 각성해……
이렇게 환체를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됐다.

リーン
それじゃあ、私たちが行ってきた属性励起は、
アシエンの復活を手助けしていたも、同然ってこと……!?

그럼 우리가 해왔던 속성 활성화는
아씨엔의 부활을 돕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단 건가요……!?

ガイア
で?アンタの話を聞いても「だからなに?」って感じ。
こっちは不気味な声に悩まされたり、無意識状態で他人を襲ったり……いい迷惑。
それよりも、私とアンタの関係を知りたいんだけど?
가이아
그래서? 당신 얘기를 들어도 '그게 뭐?'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난 기분 나쁜 목소리 때문에 고통스러웠고 무의식 상태로 다른 사람을 습격하고…… 아주 제대로 민폐였다고.
그보다도 나와 당신의 관계를 알고 싶은데?

アシエン・ミトロン
これ以上を知るには、もっとふさわしい場所がある。
エデンの中へと入ってくるがいい……!
아씨엔 미트론
더 많은 것을 알려면, 더 걸맞은 장소가 있다.
에덴의 내부로 들어오도록……!

ガイア
待ちなさい!
가이아
잠깐 기다려!
▲ cutscene


ガイア
励起した属性のエーテルが、エデンに蓄えられているのなら、
なおのこと、ミトロンを放っておくことはできないは。
世界を再生させるためにも、アイツを倒さないと!
가이아
활성화한 속성의 에테르가 에덴에게 축적되어 있다면
더욱더 미트론을 저대로 놔둘 수는 없어.
세계를 재생시키기 위해서라도 쓰러뜨려야 해.

▼ cutscene
リーン
すべての属性のエーテルを蓄えたエデン……
つまり、アシエン・ミトロンを倒せば、「無の大地」にも、また緑が戻るかもしれません。
しかし、今のエデンは、私に制御できる状態ではないようです。
「妖精」の誘いに乗るなと、ウリエンジェも言ってましたし……
ここは慎重に行動しましょう。
こんなとき、サンクレッドたちが、いてくれたら……。

모든 속성 에테르를 축적한 에덴……
즉 아씨엔 미트론을 쓰러뜨리면 '무의 대지'에도 다시 녹음이 되살아날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의 에덴을 제가 제어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듯해요.
'요정'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위리앙제도 말했었고요……
일단 신중하게 행동해야겠어요.
이럴 때 산크레드와 동료분들이 있었다면…….

ガイア
ちょっと……なに言ってるの?
가이아
잠깐…… 무슨 소릴 하는 거야?

リーン
ごめん……弱音を吐いてちゃダメだよね!
自分たちだけで、なんとかしないと。

미안…… 약한 소리를 해선 안 되겠지!
우리끼리 어떻게든 해결해야 해.

ガイア

가이아
そうじゃなくて。
ウリエンジェに、サンクレッドって……誰?

그게 아니라.
위리앙제랑 산크레드라니…… 그게 누구야?


ウソでしょ……?
私が記憶をなくしてるって言うの?
意識はずっとハッキリしてるのに!?
거짓말……!
내 기억이 사라지고 있다는 거야?
의식은 내내 또렷했는데!?

リーン
そういえば、さっきも、お祭りの話を覚えてないって……。
ミトロンが覚醒した影響で、ガイアの意識にも変化が現れ始めているんでしょうか?

그러고 보니 아까도 축제 이야기를 기억 못했지…….
미트론이 각성한 영향을 받아 가이아의 의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걸까요?

ガイア
ますますのんびりしていられないわ。
アイツに意識の主導権を奪われてしまう前に、早くなんとかしないと……!
가이아
더욱더 여유롭게 있을 때가 아니야.
저 녀석에게 의식의 주도권을 빼앗기기 전에 빨리 어떻게든 해야겠어……!

リーン
でも、考えたくはないけれど……
私たちのことまで忘れてしまったら?
戦いの目的すら、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うかも。

그치만 이런 생각은 하고 싶진 않지만……
우리들에 대한 기억까지 잊어 버리면 어떻게 해?
전투의 목적조차 모르게 될지도 몰라.

ガイア
だったら……忘れてしまうよりも、もっと多く、みんなとの思い出を作っていくだけよ。
ねぇ、さっきのウリエンジェと……サンクレッド?
ふたりのこと、私に聞かせてちょうだい。
こんな状況だからこそ、前向きな、明るい話をしたいわ。
가이아
그럼…… 잊어버리는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모두와의 추억을 만들어가면 돼, 그뿐이야.
있지, 조금 전 위리앙제와…… 산크레드?
두 사람에 대해서 말해줄래?
상황이 이러니 일부러 더 즐겁고 밝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リーン
ウリエンジェは、とても物知りなんだけど……
知識を知恵とするためには、本を読むだけでは足りない、必ず自分で確認しなさいって……そういう人だったな。

위리앙제는 굉장히 알고 있는 지식이 많았지만……
지식을 지혜로 만들기 위해서는 책을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반드시 스스로 확인을 하라고 하는…… 그런 사람이었어.

ガイア
ああ……わかる気がするわ。
自分が体験したことって、頭じゃなくて心に残るのよね。
リーンと食べた、コーヒークッキーの味みたいに。

ねぇ、ウリエンジェについて、
アナタからも聞かせてくれないかしら?
가이아
아아…… 알 것 같아.
본인이 체험한 일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 남잖아.
린과 먹었던 커피쿠키 맛처럼.

있지, 위리앙제에 대해서
당신도 뭔가 얘기해주지 않을래?

 > 預言詩の研究者だった
 > 예언시 연구자였어
 ガイア
 預言詩……それで世界の危険を知ったのね。
 けれど、人の行いで最悪の未来を変えられるんなら、預言はウソってことじゃない……バカらしいわ。
 가이아
 예언시…… 그래서 세계의 위기를 알았구나.
 하지만 사람의 행동으로 최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예언은 거짓말이라는 거잖아…… 바보 같아.

 リーン
 フフ、きっとウリエンジェは、その疑問にもちゃんと答えてくれると思う。
 ガイアなら、いい議論ができそうだね!
 
 후후, 분명 위리앙제는 그런 의문에도 잘 대답해줄 거야.
 가이아와는 멋진 토론을 할 수 있을 것 같네!

 > 新しい術を編み出していた
 > 새로운 술식을 만드는 사람이었어
 ガイア
 泳ぐかわりに、水の上を歩く術を!?
 フフッ、頭がいいんだか悪いんだか、わからないわね。
 ……その術、教えてもらえば良かったわ。
 가이아
 헤엄치는 대신에 물 위를 걷는 술식을!?
 후훗, 머리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
 ……그 술식, 가르쳐주면 좋았을 텐데.

 リーン
 じゃあ今度、私が教えてあげる。
 ……泳ぎ方を!
 
 그럼 다음에 내가 가르쳐 줄게.
 ……헤엄치는 법을!

リーン
サンクレッドは、ユールモアに幽閉されていた私を、外の世界に連れ出してくれた……騎士みたいな人。
リーンという名前も、彼がつけてくれたの!

산크레드는 율모어에 유폐되어 있던 나를 바깥 세상으로 데리고 나와준…… 기사 같은 사람.
린이라는 이름도 그가 지어준 거야!

 > 諜報のスペシャリストだった
 > 첩보 전문가였어
 ガイア
 ふーん、それでユールモアに忍び込めたのね。
 囚われのお姫サマを救い出すなんて、物語みたいで、ロマンティックじゃない?
 가이아
 흐음, 그래서 율모어에 잠입한 거구나.
 납치된 공주님을 구하다니, 동화같은 로맨틱한 이야기잖아?

 リーン
 そんな、私はお姫様なんかじゃ……!
 サンクレッドからだって、ひとりで生きるための、剣術やサバイバル術の訓練ばかりで……。
 
 아니, 난 공주님이 아닌걸……!
 산크레드한테도 혼자서 살아가기 위한 검술과 생존기술 훈련만 받아서…….

 > 愛を語る流れの吟遊詩人だった
 > 사랑을 노래하는 방랑 음유시인이었어
 リーン
 サンクレッドが……愛の詩を……!?
 その話は、私も初耳です。
 
 산크레드가…… 사랑의 시를……!?
 그런 이야기는 저도 처음 들어요.

 ガイア
 なるほど、だから言葉の選び方がいいのね。
 リーンって、とっても素敵な名前じゃない?
 가이아
 아, 그래서 단어 선택이 좋구나.
 린이라는 이름, 정말 멋지지 않아?

リーン
あそこにあるガンブレードは、彼が愛用していたものなの。
サンクレッドにはもう会えないけど、
彼とともに歩んだ思い出は、こうして形を変えて、いつまでも残り続けてる。

저기 있는 건블레이드는 그가 애용하던 거야.
산크레드와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지만,
그와 함께 했던 추억은 이렇게 형태를 바꿔서 계속 내 곁에 남아 있어.

ガイア
思い出は、形を変えて残る、か……。
じゃあ今度から、日記でもつけて、体験したことを残すようにしてみようかしら?
가이아
추억은 형태를 바꿔서 남아 있는 거라…….
그럼, 다음부터 일기라도 써서 내가 겪은 일을 남겨볼까 봐.

リーン
それ、いい!
私も書くから、お互い交換しよう?

좋은 생각이야!
나도 쓸 테니까 우리 서로 교환하자!

ガイア
またここに、帰ってこなきゃね。
……約束よ。
가이아
다시 여기로 돌아와야겠네.
……약속이야.

リーン
うん……約束!

응…… 약속!

ガイア
みんなと一緒なら、私は大丈夫。
世界を再生させるため、ミトロンのもとに向かいましょう!
가이아
모두와 함께 있다면 난 괜찮아.
세계를 재생시키기 위해 미트론에게 가자!
▲ cutscene

リーン
みんなと過ごした日々を思い返すと、不思議なくらい、些細なことばかり浮かんでくるんです。
何気ない言葉や仕草、表情……。
どれも覚えようと思って覚えていたわけじゃありません。
なのに、それらが集まって、思い出を形作っている。
だから、何を覚えているかは重要じゃないと思うんです。
過ぎ去った季節を、思い返そうとする……。
その時間こそが、もっとも大事なものなのではないかと。

모두와 함께 지냈던 날들을 돌아보니 신기할 정도로 사소한 것까지 떠올라요.
무심코 했던 말들과 행동, 표정…….
모두 기억하려고 해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도 그것들이 모두 모여서 추억이란 형태가 되었어요.
그러니까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지는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지나간 계절을 떠올리려고 하는 것…….
그 시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ガイア
今の話で、忘れていたことは把握したわ。
……けれど、それは決して思い出したわけじゃない。
自分が体験したことだっていう実感は、湧かないの。
それと同じように、ミトロンから何を聞かされたって、
それがホントかウソか、まったくわからないの。
ただ、知識として新たに記憶されるだけ。
ミトロンだって、それくらいのことはわかってるでしょうに。
いったい、これ以上なにを聞かせようと言うのかしら?
가이아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잊고 있었던 건 파악할 수 있었어.
……하지만 그건 결코 내가 떠올린 것이 아냐.
내가 체험한 일이라는 실감은 나지 않거든.
그것과 마찬가지로 미트론이 무슨 달을 하든
그게 정말인지 아닌지 전혀 알 수가 없어.
그저 지식으로 새롭게 기억될 뿐.
미트론도 그 정도는 알고 있을 텐데.
대체 무슨 말을 더 하려고 하는 걸까?

▼ cutscene
ガイア
誘いに乗ってきてあげたわ。
さぁ、話の続き、聞かせてもらおうじゃない。
가이아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였어.
그럼 이제 나머지 이야기를 들려주지그래.

アシエン・ミトロン
次は趣向を変え、その眼(まなこ)に見せるとしよう。
貴様たちが行っていた、疑似神降ろしとやらに倣い、過去の出来事を再現する……。
아씨엔 미트론
이번에는 방식을 바꿔서 그 눈동자에 보여주도록 하지.
너희들이 했던 강신 의식의 재현처럼 과거의 사건을 재현하겠다…….

リーン
アシエンが、疑似神降ろしを……!?

아씨엔이 강신 의식 재현을……!?

アシエン・ミトロン
ここに再現するは、100年前の激戦。
この第一世界の闇を支配した反英雄と、光の戦士アルバートの戦いだ……!
아씨엔 미트론
지금 재현하는 것은 100년 전의 격전.
이 제1세계의 어둠을 지배했던 반영웅과 빛의 전사 아르버트와의 전투다……!

 ▶ 終末のアーモロートのような再現か
 ▶ 종말을 맞이한 아모로트 같은 재현인가
 アシエン・ミトロン
 ほう、エメトセルクがそうようなことを?
 過去を知るには、体験するのが一番手っ取り早いからな。
 創造魔法の力をもってすれば、造作もないこと。
 아씨엔 미트론
 호오, 에메트셀크가 그런 일을?
 과거를 알려면 체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지.
 창조 마법의 힘이 있다면 어렵지 않은 일이지.

 ▶ 自分たちがアルバートの役割を?
 ▶ 우리가 아르버트 역할을?
 アシエン・ミトロン
 光の戦士アルバート……その光の強さを見誤ったことが、すべての終わりであり、始まりだった。
 果たして貴様たちに、彼が打ち負かした存在を倒せるかな?
 아씨엔 미트론
 빛의 전사 아르버트…… 그 빛의 힘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것이 모든 것의 끝이자…… 시작이었다.
 과연 너희들이 그가 꺾었던 존재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 反英雄……シルヴァのことか?
 ▶ 반영웅…… 실바를 말하는 건가?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の名を知っているとは、驚いたぞ……!
 いかにも、シルヴァこそが影の王にして、混沌の使者。
 そして愛ゆえに敗北した、裏切りの英雄よ……!
 아씨엔 미트론
 그 이름을 알고 있다니 놀랍군……!
 그렇다, 실바가 그림자의 왕이자 혼돈의 사자.
 그리고 사랑으로 인해 패배한 배신의 영웅이다……!

ガイア
その戦いのことなら、わたしだって聞いたことくらいあるわ。
今さらそんなもの見せられたって、なにかを思い出すとはとても思えないけど?
가이아
그 전투라면 나도 들은 적이 있어.
이제 와서 그런 걸 본다고 한들 뭔가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アシエン・ミトロン
これまではそうだったかもしれない。
だが、停滞していた時は、すでに動き出している。
お前の魂はもう、100年前に還ろうとしているはずだ。
아씨엔 미트론
지금까지는 그랬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정체했던 시간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네 혼은 이미 100년 전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을 터.

リーン
ガイア、言うことを聞いちゃダメ。
気を抜いたら、また前みたいに操られちゃうよ?

가이아, 저자의 말을 들으면 안돼.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또 지난번처럼 조종달할 거야!

ガイア
リーン……。
そうね、コイツがなにを言おうが関係ない。
今の私はひとりじゃないんだから。
アンタの思い通りになんてならないわよ!
가이아
린…….
그래, 저자가 무슨 말을 하든 상관없어.
지금 난 혼자가 아니니까.
당신 생각대로 되진 않을 거야!

アシエン・ミトロン
光を妄信する愚者が、ガイアを惑わしおって。
そこにいるのは、私であるべきなのに……!
ならば、その耳障りな声が届かぬよう、引き離すまで。
아씨엔 미트론
빛을 맹신하는 어리석은 자가 가이아를 현혹시키다니.
그곳에 있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인데……!
그렇다면 그 거슬리는 목소리가 닿지 않도록 갈라놓을 수밖에.

リーン
ガイアをどこにやったの!?

가이아를 어디로 보냈어!?

アシエン・ミトロン
お前たちには、ガイアに記憶を取り戻させるための、演者になってもらう。
彼女を取り戻したくば、反英雄と闘い、勝利するのだ。
아씨엔 미트론
너희들은 가이아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한 연기자가 되어 줘야겠다.
그녀를 되찾고 싶다면 반영웅과 싸우고 승리해라.
▲ cutscene

▼ cutscene
リーン
ああ、そんな……!
ミトロンがなにかを仕掛けてくることはわかっていたのに。
ガイアと離されてしまうなんて!

아아, 이럴 수가……!
미트론이 뭔가 술수를 부릴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가이아와 떨어뜨려놓다니!

 ▶ 彼女をひとりにはしておけない
 ▶ 그녀를 혼자 놔둬선 안 돼
 リーン
 はい、きっと今ごろ、ガイアの方が苦しい状況のはずです。
 闇属性の励起を成功させたときのように、ふたりが一緒なら助け合ってうまくやれたけど……。
 ふたりが離れ離れのときこそ、その分、互いを想う気持ちは強くなるはず!
 ミトロンの企みになんて屈しません!
 
 네, 분명 지금은 가이아가 더 힘든 상황일 거예요.
 어둠속성의 활성화를 성공시켰을 때처럼 둘이 함께 있다면 서로 도울 수 있었을 테지만…….
 우리 둘이 떨어져 있으면 그만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질 거예요!
 미트론의 계략 따위에 굴하지 않겠어요!

 ▶ 今はミトロンに従うしかない
 ▶ 지금은 미트론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어
 
 조금 전 활성화처럼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요.
 하라는 대로 해도 가이아를 풀어줄 거라고는, 도저히…….
 하지만 망설이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과거 아르버트가 쓰러뜨린 상대를 재현한다면 그 혼을 물려받은 당신이 쓰러뜨릴 수 있을 거예요.
 늘 하던 강신 의식 재현 때처럼 마음을 강하게 먹도록 해요!

リーン
まだ、エーテルの流れは完全に途絶えてはいません。
ここで私が制御すれば、[プレイヤー名]さんだけは、戦いの場に送り込めるそうです。
ミトロンの真意はわかりませんが、ガイアを救いたいという私たちの目的ははっきりしています。
100年前の戦いの再現……必ず勝利してください!

아직 에테르의 흐름이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았어요.
여기서 제가 제어한다면 [플레이어] 씨 한 명 정도는 전투 장소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미트론의 진의는 알 수 없지만, 가이아를 구하고 싶다는 우리의 목적은 확실해요.
100년 전 전투의 재현…… 반드시 승리해 주세요!
▲ cutscene


リーン
100年前の戦いの再現……。
これまでの疑似神降ろしとは事情が異なります。
十分に気を付けてください!

100년 전 전투의 재현…….
지금까지 했던 강신 의식 재현과는 사정이 달라요.
훨씬 더 조심하셔야 해요!



希望の園エデン:再生編2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2

闇属性の励起を成功させたことで、エデンの中に封じられていた、アシエン・ミトロンの意識が覚醒してしまった。ミトロンは、失われたガイアの記憶を呼び起こすため、100年前に起きた光と闇の戦いの再現を試みる。 そこに現れるのは、かつて第一世界の闇を支配していた「反英雄」。ミトロンに囚われてしまったガイアを救い出すため、「闇の戦士」は光の戦士アルバートの役割を演じることとなる。
어둠속성을 활성화시키는 바람에, 에덴 안에 봉인되어 있던 아씨엔 미트론의 의식이 각성하고 말았다. 미트론은 가이아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고자, 100년 전에 벌어진 빛과 어둠의 싸움을 재현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나타난 것은 과거에 제1세계의 어둠을 지배했던 '반영웅'이었다. 미트론에게 붙잡힌 가이아를 구하기 위하여, '어둠의 전사'는 빛의 전사 아르버트 역할을 연기하게 된다.



▼ cutscene
リーン

100年前の戦いの再現…
ガイアの記憶と、どう関係が……?
100년 전 전투의 재현…
가이아의 기억과 어떤 관계가……?
▲ cutscene



ガイア
知ってる、今の戦い……どうして?
うう、頭が……!
가이아
알고 있어, 지금 이 전투…… 어째서지?
으으, 머리가……!

リーン
闘いに決着がついたら、こちらに入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そしたら、ガイアも転移させられてきていて……。
無事のようですが、いったいなにがどうなっているのか……。

전투에 결판이 나자 이쪽으로 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이아도 전송돼 와 있었고…….
무사한 것 같긴 한데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건지…….

▼ cutscene
ガイア
英雄と、影の王との戦い。
私、前にも見たことが、ある……?
가이아
영웅과 그림자의 왕과의 전투.
내가 전에도 본 적이 있었나……?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う、お前は100年前にも目撃している。
私たちふたりが力を合わせて創造した反英雄が、英雄によって敗れ去る瞬間を……。
아씨엔 미트론
그렇다, 넌 100년 전에도 목격했어.
우리 둘이 힘을 합쳐 창조한 반영웅이 영웅에게 패하고 사라지던 순간을…….

ガイア
ふたりで、力を合わせて?
そうか、私には、大切なトモダチが……。
가이아
둘이 힘을 합쳐?
그래,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リーン
アシエンの言葉に耳を貸してはダメ!
100年も前のことなんて、あなたには関係ないでしょう!?

아씨엔의 말을 들으면 안 돼!
100년이나 지난 일 따위, 너하곤 상관없잖아!?

アシエン・ミトロン
我が声に身を委ねよ。
さすれば余計な記憶はすべて浄化され、真なる自分へと生まれ変われるであろう……!
아씨엔 미트론
내 목소리에 몸을 맡겨라.
그러면 쓸모없는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진정한 자신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ガイア
……余計な記憶、ですって?
やっとわかったわ……。
今みたいに、私が子どものころからずっと耳元で囁いて、私の記憶をあやふやにしてきたのね?
가이아
……쓸모없는 기억, 이라고?
이제서야 알았어…….
지금처럼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계속 귀에 대고 속삭여서 내 기억을 모호하게 만들었지?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うだ、これまでは私の力が及ばず、その記憶に霞をかけるのが精々であったが……
今なら、余計な記憶の一切を消去できるはずだ。
아씨엔 미트론
그렇다, 지금까지는 내 힘이 부족한 탓에 그 기억을 흐릿하게 만드는 것이 고작이었지만……
지금이라면 쓸모없는 기억을 모조리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ガイア
アンタに私の何がわかるっていうの!?
私がこれまで紡いできた思い出に、余計なものなんてひとつたりともない!
それを奪おうとするアンタの声なんて、もう聞きたくない。
私が聞いていたいのは、笑ってバカを言い合える、トモダチの声だけよ!
가이아
당신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내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추억 중에 쓸모없는 것은 단 하나도 없어!
그것을 빼앗으려고 하는 당신 목소리 따위는 더 듣고 싶지 않아.
내가 듣고 싶은 건, 웃으면서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의 목소리뿐이야!

アシエン・ミトロン
あの素晴らしき世界に生きた過去の己を、否定するというのか!?
아씨엔 미트론
그 멋진 세계에서 살았던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겠다는 건가!?

ガイア
私は今ここにいて、未来を創るために生きてるの。
真なる記憶がなんだか知らないけど、勝手に過去形にされるのはごめんだわ!
가이아
나는 지금 여기에 있고,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살고 있어.
진정한 기억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멋대로 과거형으로 취급받는 건 짜증나!

アシエン・ミトロン
クッ……もはや、ガイアの魂は、私とは違う時間を生きていることを、認めざるを得ないようだ。
すべては100年前……アルバートと雌雄を決したとき、私だけが光の牢獄に囚われることもなく、
お前とともに死に、転生できてさえいれば……。
過去の記憶を取り戻すことはなくとも、ともに未来へと歩むことができたかもしれぬ。
아씨엔 미트론
큭…… 아무래도 가이아의 혼은 나와는 다른 시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군.
모든 것은 100년 전…… 아르버트와 승부를 낼 때, 나만 빛의 감옥에 갇히지 않고
너와 함께 죽어 환생할 수 있었더라면…….
과거의 기억을 되찾지는 못하더라도 함께 미래를 향해 걸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

ガイア
どういうこと?
それじゃ私も、アンタと一緒にアルバートと戦ってたの?
가이아
무슨 뜻이야?
그럼 나도 당신과 함께 아르버트와 싸웠다는 거야?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うとも、あのとき我らは文字通りひとつになって戦ったのだ、
だが、あの光の一撃は、再び我らを引き離してしまった……。
異形と化した私の肉体が、永遠に孤独なまま生き続ける裏で、
お前だけが転生を繰り返し、そしてその隣には誰かが居続ける。
……私ではない誰かが!
아씨엔 미트론
그렇다, 그때 우리는 말 그대로 하나가 되어 싸웠다.
하지만 그 빛의 일격은 우리를 다시 떨어뜨려 놓았지…….
괴이하게 변한 나의 육체가 영원히 고독하게 살고 있는 동안
너는 계속해서 환생을 반복했고, 그 옆에는 늘 누군가 있었다.
……내가 아닌 사람이!

リーン
あなたが置かれた状況が辛いのは理解できます。
私も他人によって自由を奪われて生きてきたから……。
でも、だからと言って、他人の幸せを壊していいわけがない!

당신이 처한 상황이 괴로운 것은 이해할 수 있어요.
나 역시 타인에 의해 자유를 빼앗긴 채 살아왔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남의 행복을 망가뜨려도 되는 건 아니에요!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うだ……ふたりが分かたれているからいけないのだ。
今ひとたび、私とガイアがひとつになりさえすれば、魂を超えて記憶を共有することができる……!
아씨엔 미트론
그렇지…… 둘이 떨어져 있으니까 안 되는 거야.
지금 다시 나와 가이아가 하나가 될 수 있다면 혼을 넘어서 기억을 공유할 수 있어……!

ガイア
私の中の闇が、活性化している……!?
가이아
내 안의 어둠이 활성화되고 있어……!?

リーン
アシエンの印が……!

아씨엔의 표식이……!

ガイア
あれ……?
私、いったいなにを……?
どうして、こんなところに……?
가이아
어……?
내가 대체 뭘……?
어째서 이런 곳에……?

リーン
しっかりして、ガイア!
約束したでしょう、絶対忘れないって。

정신 차려, 가이아!
약속했잖아, 절대로 잊지 않기로.

ガイア
……アンタ、誰?
가이아
……넌, 누구야?

アシエン・ミトロン
そうだ、忌まわしき光にまつわる記憶などすべて忘れて、ともに闇に還ろう、とこしえに……!
我は汝となりて、汝は我となる!
아씨엔 미트론
그래, 꺼림직한 빛에 관련된 기억은 모두 잊어버리고 함께 어둠으로 돌아가자, 영원히……!
나는 네가 되고, 우리는 하나가 되리니!

アシエン・プライム
今、真なる記憶が再生されたわ……。
아씨엔 프라임
지금 진정한 기억이 되살아났어…….

リーン
ガイアは、アシエンの転生体だった……!?

가이아는 아씨엔이 환생한 존재였어……!?

アシエン・プライム
お前が知る少女はもういない。
ここに目覚めたるは、戒律王の巫女にして、
アシエン・アログリフの座に就きし者、ガイア……!
아씨엔 프라임
네가 아는 소녀는 이제 없다.
지금 눈을 뜬 것은 계율왕의 무녀이자
아씨엔 알로그리프의 자리에 앉은 자, 가이아……!



アシエン・ミトロ
本当に……本当に久しぶりだ、アログリフ。
こうして再び会える時を、どれだけ夢に見ていたことか。
아씨엔 미트론
정말이지…… 정말로 오랜만이야, 알로그리프.
이렇게 다시 만날 날을 얼마나 꿈꿔왔는지 몰라.

アシエン・アログリフ
アナタがミトロン……なの?
その……そんな姿だったかしら?
記憶を戻してもらったばかりだからだと思うけど、
どうも記憶と認識が一致しないのよね。
아씨엔 알로그리프
당신이 미트론……이야?
그…… 그런 모습이었던가?
기억을 되찾은 직후라 그렇겠지만
도무지 기억과 인식이 일치하지 않아.

アシエン・ミトロン
無理もない。
お前も私も転生を重ね、かつてとは姿も声も、変わってしまっているからな。
だが、魂だけは変わっていない。
私にはすぐにお前だとわかったよ。
その忘れッポイところも含めて、昔のままだ。
아씨엔 미트론
그럴 수밖에.
우리 둘 다 환생을 반복하다 보니 모습과 목소리가 과거와는 다르게 변해버렸거든.
하지만 혼은 변하지 않았어.
난 바로 너란 걸 알아봤어.
건망증이 심한 것까지 예전하고 똑같아.

アシエン・アログリフ
忘れたわけじゃないわよ!
……昔の私って?
아씨엔 알로그리프
잊어버리지 않았어!
……과거의 나라니?

アシエン・ミトロン
お前も私も、ともに十四人委員会の一員として、ゾディアークの召喚に身を捧げていた。
特にお前は、神降ろしの巫女として重要な存在だった。
最終的に、その役割はエリディブスが担うことになったがね。
아씨엔 미트론
우리는 함께 14인 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조디아크의 소환에 몸을 바쳤어.
특히 넌 강신 의식의 무녀라는 중요한 존재였지.
최종적으로 그 역할은 엘리디부스가 맡게 됐지만 말이야.

アシエン・アログリフ
アナタはあの災厄の中、いつも私のそばにいて、私のことを守ってくれていた……。
そう、まるで「騎士」のような存在だった。
아씨엔 알로그리프
당신은 그 재해 속에서 늘 내 옆에 있었고, 날 지켜주었어…….
그래, 마치 '기사' 같은 존재였지.

アシエン・ミトロン
だが、守れなかった……!
あの忌まわしきハイデリンの一撃により、世界は十四に分断されてしまったのだ。
아씨엔
하지만 지키지 못했어……!
그 끔찍한 하이델린의 일격으로 인해 세계는 14개로 갈라져 버리고 말았어.

アシエン・アログリフ
エメトセルクから聞いたわ。
世界を再統合しようとしてるんでしょう?
そのために私の記憶を戻したって。
아씨엔 알로그리프
에메트셀크에게 들었어.
세계를 재통합하려는 거지?
그 때문에 내 기억을 되찾아줬다고.

アシエン・ミトロン
私もいろいろと試してはいるが、うまくいってない。
しかし今は、お前がいる。
ふたりで力を合わせて、世界を元に戻そう!
아씨엔 미트론
나도 이것저것 시도는 하고 있는데, 잘 안 돼.
하지만 지금은 네가 있어.
둘이서 힘을 합쳐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자!

アシエン・アログリフ
私にそんな力があるかしら?
アナタだって知ってるでしょうに……。
아씨엔 알로그리프
나에게 그런 힘이 있을까?
너도 알고 있을 텐데…….

アシエン・ミトロン
非力なのは私も同じだ。
だが、ひとりでは果たせぬとしても、ふたりともにあれば、必ず使命を果たせよう!
아씨엔 미트론
힘이 부족한 건 나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혼자서는 이루지 못하더라도
둘이 함께 하면 반드시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 거야!

アシエン・アログリフ
フフッ、不思議ね……。
アンタの声を聞いていると、やれる気になってくるわ。
もう離れたりしないと、約束してくれる?
아씨엔 알로그리프
후훗, 신기하네…….
당신 목소리를 들으니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이제 나와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겠어?

アシエン・ミトロン
お前が望むなら。
片時も離れず、耳元で囁こう、お前の名を。
そして、ともに素敵な明日へ……。
아씨엔 미트론
네가 원한다면.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고 귀에 속삭여줄게, 네 이름을.
그리고 함께 멋진 내일로…….

アシエン・アログリフ
……ありがとう、ミトロン。
아씨엔 알로그리프
……고마워, 미트론.


アシエン・プライム
ずっと……このエデンの中から呼びかけていた。
いにしえの記憶を掘り起こし、真なる転生を果たすために。
それも記憶のクリスタルなくしては叶わぬ夢だったけれど、こうしてふたりがひとつになることで、記憶を共有できた。
ふたりがあるべき姿に戻った今、世界もまた、あるべき姿へと戻しましょう。
それが私たちの望み……。 
아씨엔 프라임
계속…… 이 에덴에서 부르고 있었어.
고대의 기억을 되살리고 진정한 환생을 이루기 위해서.
그것도 기억 크리스탈이 없으면 이룰 수 없는 꿈이었지만, 이렇게 둘이 하나가 되니 기억을 공유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지금, 세계 또한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자.
그것이 우리의 소망…….

リーン
そんな……ガイアの意識は、アシエンに乗っ取られてしまったの?

이럴 수가…… 가이아의 의식은 아씨엔에게 빼앗기고 말았어?

アシエン・プライム
その名を、軽々しく口にしないでほしいわね……。
ガイアとは、元来アシエン・アログリフの身の名でしかなく、そこに、お前たちとの絆など存在しないのよ?
お前の友であった少女には、両親から授かった、別の名があるはずでしょう?
そっちで呼んだらどうなの?
아씨엔 프라임
그 이름을 쉽사리 입에 올리지 않았으면 하네…….
가이아는 원래 아씨엔 알로그리프의 진정한 이름일 뿐이고 거기에 너희와의 유대 관계 따위는 존재하지 않거든?
네 친구였던 소녀에게는 부모님께 받은 다른 이름이 있지 않을까?
그걸 불러보면 어떨까?

リーン
……彼女は、ガイアという名を受け入れ、私にそう呼んでほしいと、言ってくれたんです。
だから、彼女の本当の名前とか……
その正体がなんであろうと関係ない。
私は彼女を、ガイアと呼び続けます!

……그녀는 가이아라는 이름을 받아들이고 나에게도 그렇게 불러달라고 말했어요.
그러니 그녀의 진짜 이름 같은 건
그 정체가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나는 그녀를 가이아라고 부를 거예요!

アシエン・プライム
滑稽ね……。
私が覚醒を果たした今、お前が知る少女の意識が、その呼びかけに共鳴することは、二度とないわ。
아씨엔 프라임
우습네…….
내가 각성한 지금, 네가 알고 있는 소녀의 의식이 그 부름에 공명하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을 거야.

 ▶ それでも、彼女の名を呼び続けよう!
 ▶ 그래도 그녀의 이름을 계속 부르자!
 ▶ アシエンの融合は打ち倒せば解除できる!
 ▶ 아씨엔의 융합은 쓰러뜨리면 해제할 수 있어!

リーン
あなたたちの都合で、この世界を好きにはさせない!
ガイアを返してもらいます!

당신들의 사정 때문에 이 세계를 마음대로 하게 놔두지 않겠어요!
가이아를 되찾을 거예요!

アシエン・プライム
光に目を焼かれた者どもが、またも私たちの仲を引き裂こうというの?
ならば……!
아씨엔 프라임
빛이 눈에 새겨진 자들이 또다시 우리 사이를 갈라놓겠다는 거야?
그렇다면……!

リーン
こ、これは……!?
私の頭の中のイメージを使って、疑似神降ろしを……!?

이, 이건……!?
내 머릿속의 상상을 이용해서 재현된 강신 의식을……!?

アシエン・プライム
そうだ、創造魔法を用いて、お前の思う、最も強い者を召喚してやろう。
決して超えることのできない、最強の存在を……!
아씨엔 프라임
그래, 창조마법을 이용해서 네가 생각하는, 가장 강한 자를 소환해주지.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최강의 존재를……!
▲ cutscene


騎士の誓い
기사의 맹세

エデンコアのリーンは、苦しんでいる。
에덴 중추에 있는 린은 괴로워하고 있다.

더보기

リーン

私の頭の中で、あるイメージが……!
疑似神降ろしをするために、私の意識を、強制的に集中させようとしている……?
これが「妖精」の干渉……!?
ガイアは今までずっと、こんなものに苦しめられていたの?

머릿속에 뭔가 떠오르고 있어……!
강신 의식을 재현하기 위해서 내 의식을 강제로 집중시키려 하고 있는 건가……?
이것이 '요정'의 간섭……!?
가이아는 지금까지 계속 이런 고통에 시달려 온 건가?

私は大丈夫です……!
それより、これから召喚されようとしている存在は、
これまでにあなたが戦い、そして倒した相手ではありません。
もし本当にアシエンの言うとおりの存在だとしたら、
あなたでも超えられないかもしれません……。
저는 괜찮아요……!
그보다 지금 소환하려고 하는 존재는
지금까지 당신이 싸우고 쓰러뜨렸던 상대가 아니에요.
만약 정말로 아씨엔의 말이 맞다면
당신이 뛰어넘을 수 없는 존재일지도 몰라요…….

けれど、もし私が想像するとおりの存在だとしたら、それは必ず、希望の象徴であるはずです!
想いの力でアシエンのまやかしを打ち破りましょう!
하지만 혹시 제가 상상한 것이 그대로 나타난다면 그건 반드시 희망의 상징일 거예요!
마음의 힘으로 아씨엔의 술수를 격파하도록 해요!



リーン
最強の存在……。
たとえそれが本当だったとしても構いません。
それなら私は、今この瞬間にも一歩前へと進み、過去に想像したすべてを超えていくだけです!

최강의 존재…….
설령 그것이 진짜라고 해도 상관없어요.
그럼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발 앞으로 나아가 과거에 상상했던 모든 것을 뛰어넘으면 돼요!


希望の園エデン:再生編3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3

100年前の戦いの再演を通じ、影の王を撃退した一行。ガイアの記憶を蘇らせることが不可能だと悟ったミトロンは、強引に魂の融合を果たすことで、記憶の共有に至る。 かくしてガイアは、己がアシエン・アログリフの転生体であったことを理解。リーンの呼びかけも空しく、闇の使徒としての使命に駆られるガイアは、「リーンが想像する最強の存在」を召喚しようとする。 アシエンの野望を打ち砕き、友を取り戻すため、今こそ想像の壁を超えるのだ!
재현된 100년 전의 싸움에서 그림자의 왕을 격퇴한 일행. 가이아의 기억을 되살리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미트론은 강제로 혼을 융합시켜 기억을 공유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가이아는 자신이 아씨엔 알로그리프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린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사도로서 사명에 휘둘리는 가이아는 '린이 상상하는 최강의 존재'를 소환하려 한다. 아씨엔의 야망을 깨부수고 친구를 되찾기 위해, 지금 상상의 벽을 넘어라!


▼ cutscene
リーン


これは……ユールモアの監獄棟!?
たとえ何が立ちふさがろうとも……
絶対に希望を捨てません!
이건…… 율모어의 감옥!?
그 어떤 것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절대로 희망을 버리지 않을 거예요!
▲ cutscene

フェイトブレイカー

페이트브레이커
今こそ誓いを果たす時……
この堅牢な護り、打ち破れると思うなよ!
지금이 바로 맹세를 지킬 때……
나의 견고한 호위를 무너뜨릴 수는 없을 것이다!

リーンの声
린의 목소리
いろいろイメージが混じっている?
これが、私が思う最強の存在……!
여러 모습이 섞여 있어요!
이게 내가 생각하는 최강의 존재라니……!

あの獣が、ソイルに魔力を込めている……?
攻撃の属性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
저 야수가 소일에 마력을 담고 있어요……!
공격 속성에 주의하세요!

光輪から、エーテルの高まりを感じます……。
빛무리에서 에테르가 치솟는 게 느껴져요…….

フェイトブレイカー
페이트브레이커
構えよ、この技が見切れるか!?
덤벼라, 이 기술을 피할 수 있겠느냐!?

こいつを試すとしよう。
이걸 시험해 봐야겠군.

(savage)
 あくまでも、歩み続けるか……。
 끝까지 나아가겠다는 것이냐…….

リーンの声

린의 목소리
ソイルに光の力を込めたようです……!
소일에 빛의 힘을 담은 것 같아요……!

フェイトブレイカー

페이트브레이커

この光は我が希望……。
すべての罪を、喰らい尽くす!
이 빛은 나의 희망이다…….
모든 죄를 먹어치우리라!

リーンの声

린의 목소리
光が強すぎて、気配を探れない……?
周囲に気を配ってください……!
빛이 너무 강해서 기척을 찾을 수가 없어요……!
주위를 살피세요……!

(savage)
 この感じ、まさかガイアの連続剣・・・・・・!?
 이 느낌은, 설마 가이아의 연속검……!?

 フェイトブレイカー
 페이트브레이커
 そろそろ決着をつけよう……。
 이쯤에서 결판을 내자…….

 もてる力、すべてを出しきる!
 내가 가진 힘을 모두 끌어내겠다!

 今度こそ間違わない……。
 이번에는 틀리지 않겠다…….

▼ cutscene
我が娘の征く明日に 祝福を……
내 딸이 나아가는 내일에 축복을……
▲ cutscene



リーン
私の大切に家族との思い出を、破壊のために利用するなんて……許せない!

나의 소중한 가족과의 추억을 파괴를 위해서 이용하다니…… 용서 못해!

アシエン・プライム
有り得ない……最強の存在を倒しただなんて。
真なる人々でさえ、己の恐怖に打ち勝てなかったがゆえに、星を滅びへと向かわせてしまったというのに……。
お前たちごとき不完全な生命が、我らより優れた魂を持っているとでもいうの!?
아씨엔 프라임
말도 안 돼…… 최강의 존재를 쓰러뜨리다니.
진정한 인간들조차 자신의 공포심을 이기지 못해 별을 멸망으로 이끌었거늘…….
너희들 같은 불완전한 생명이 우리보다 우수한 혼을 갖고 있다는 거야!?

今のうちに コイツを倒して!
지금이야, 빨리 이자를 쓰러뜨려!

リーン
ガイアの意識が、まだ残っているんです!
アログリフとしての意識と闘いながら、必死に自分を保とうとしている!

가이아의 의식이 아직 남아 있어요!
알로그리프의 의식과 싸우면서 필사적으로 자신을 유지하려 하고 있어요!

アシエン・プライム
消し去ったはずの過去の自分が……
今の私の邪魔をするなんて……!
こうなったら、あの少女の自我を構築する、すべての記憶を消去する……!
아씨엔 프라임
사라진 줄 알았던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방해하다니……!
이렇게 된 이상, 그 소녀의 자아를 만드는 모든 기억을 삭제하겠다……!

リーン
これは……私たちと紡いだ、ガイアの思い出が、消えているの!?

이건…… 우리가 함께 쌓은 가이아의 추억이 사라지고 있는 거야!?

アシエン・プライム
邪魔な記憶は消去し、魂を浄化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そして、もう二度と新たな思い出が生まれぬよう、お前たちも消さなければ……!
아씨엔 프라임
방해가 되는 기억을 삭제해서 혼을 정화시켜야 해.
두 번 다시 새로운 추억이 생기지 않도록 너희도 모두 지워야 한다……!

リーン
……分かたれた魂が築いた思い出は、そんなに無価値なものなのですか?
アログリフだけじゃない、ミトロンにだって、
転生してアシエンとしての記憶を取り戻す前の、
普通の人としての自分があったはずなのに……!
そのときに紡いだたくさんの思い出……。
そのひとつたりとも、思い出そうとは思わないのですか!?

……갈라졌던 혼이 쌓았던 추억은 그렇게 가치가 없는 것인가요?
알로그리프뿐만이 아니에요, 미트론도
환생해서 아씨엔의 기억을 되찾기 이전의
평범한 인간으로 살았던 기억이 있을 텐데……!
그때 쌓았던 수많은 추억들…….
그중에 단 하나라도 떠올리고 싶은 것이 없는 건가요!?

アシエン・プライム
あの素晴らしき日々に勝る思い出などないわ。
아씨엔 프라임
그 멋진 날들을 능가할 추억은 없어.

リーン
……あなたたちからしたら、私たちは不完全で、取るに足らない存在かもしれない。
それでも……100年、1000年先に、
かつてのように素晴らしい未来を築ける可能性は、残されているはずです!
あなたは、そんな希望の芽までも、摘まんでしまおうと言うのですか!?

……당신들이 보기에 우리는 불완전하고 부족하기 그지없는 존재일지 몰라요.
그럼에도…… 100년, 1000년 뒤에
과거와 같은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남아 있잖아요!
당신은 그런 희망의 싹조차도 꺾어버리겠다는 건가요!?

アシエン・プライム
未来など、咲くかどうかもわからぬ種子に期待はしない。
過去さえも、取り戻せぬのなら憧れはしない。
私が夢想するのは、決して花が散ることのない希望の園。
もはや世界を統合する道が断たれたというのなら、私たちは今という瞬間を永遠にする……!
아씨엔 프라임
미래에 꽃이 필지 안 필지 모르는 씨앗에 기대는 하지 않아.
과거 또한 되찾을 수 없다면 그리워하지 않겠어.
내가 꿈꾸는 것은 결코 꽃이 지지 않는 희망의 낙원이야.
더 이상 세계를 통합할 방도가 없다면 우리는 지금이라는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겠다……!

リーン
エデンが、外の世界からエーテルを吸収している……?
このままでは、この世界から属性どころか、すべてのエーテルが枯れてしまいます!

에덴이 바깥 세계의 에테르를 흡수하고 있어요……!
이대로 놔두면 이 세계에서 속성뿐 아니라 모든 에테르가 메말라 버릴 거예요!

アシエン・プライム
今やエデンの内には光と闇、あらゆる属性が満ち、
時が進むことも止まることもない、永遠の理想郷となった。
私たちの魂と記憶はエデンと一体となり、
何者の干渉も受けず、久遠の時を過ごすでしょう。
さようなら、光の巫女よ。
아씨엔 프라임
지금 에덴의 내부는 빛과 어둠, 모든 속성으로 가득 차
시간이 흐르지도, 멈추지도 않는 영원한 이상향이 되었다.
우리의 혼과 기억은 에덴과 하나가 되어
아무의 간섭도 받지 않고 영원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잘 가라, 빛의 무녀여.

リーン
ガイアをつれていかないで!

私の力でエーテルの調和を乱し、エデンが生み出す理想郷に歪みを発生させます。
[プレイヤー名]さんは、そこから内部に……!

私は決して諦めない。
必ずガイアを救い出す!
かつて、私を救ってくれた、二人の父のように!

가이아를 데려가지 마!

제 힘으로 에테르의 조화를 흐트러뜨리고 에덴이 만들어낸 이상향에 틈을 만들게요.
[플레이어] 씨는 그곳을 통해서 내부로……!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아.
반드시 가이아를 구해낼 거야!
과거 나를 구해준 두 명의 아버지처럼!

 ▶ 今度は、闇の巫女のために戦おう!
 ▶ 이번에는 어둠의 무녀를 위해 싸우자!
 ▶ ともに明日へ進もう!
 ▶ 함께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


▲ cutscene

リーン
花が散ることのない世界……それは理想郷なのでしょうか?
命とは、儚いからこそ尊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永遠に明日が来ない時間に閉じこもるだなんて、
きっと、ガイアならそんな生き方は選ばない。
いつか朽ち果てる運命だったとしても、それでも私は、ガイアとともに明日へと歩みたい。
だから……必ず取り戻してみせます!

꽃이 지지 않는 세계……그것이 과연 이상향일까요?
생명은 덧없기 때문에 숭고한 것이 아닐까요?
영원히 내일이 오지 않는 시간에 갇혀 버린다니,
가이아는 분명 그런 삶을 선택하지 않을 거예요.
언젠가 죽어 사라질 운명이라고 해도 그래도 저는 가이아와 함께 내일을 향해 걷고 싶어요.
그러니까…… 반드시 되찾고 말 거예요!



希望の園エデン:再生編4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4

友のため、己が想像する最強の存在を打ち破り、成長したリーン。その想いの強さを目の当たりにし、ふたたび分断されることを恐れたアシエンたちは、エデンの属性を操る力を使って、時が進むことも止まることもない永遠の理想郷を創り出し、そこに閉じこもろうとする。 このままでは世界から環境エーテルがすべて失われてしまう。そして、友と紡いだ思い出と、交わした約束までも……。世界を再生させるための最後の戦いが、遂に始まる。
친구를 위해, 자신이 상상하는 최강의 존재를 물리치고 성장한 린. 그녀의 강한 마음을 목격하고 또다시 갈라지게 될까 두려워한 두 아씨엔은, 속성을 다루는 에덴의 힘을 이용하여 시간이 흐르지도 멈추지도 않는 영원한 이상향을 만들고 그곳에 틀어박히려 한다. 이대로는 세계의 환경 에테르가 모조리 사라지고 만다. 친구와 함께 만든 추억, 나누었던 약속까지도……. 세계를 재생시키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 드디어 시작된다.




▼ cutscene
二度と分かたれることのないよう……。
エデンを真なる理想郷に……!
두 번 다시 갈라지지 않도록…….
에덴을 진정한 이상향으로……!

リーン
まだ、彼女の意識は残っているはず……
必ず、一緒に明日を迎えよう……ガイア……!

아직 그녀의 의식은 남아 있을 거예요……
반드시 함께 내일을 맞이하자…… 가이아……!
▲ cutscene

プロミス・オブ・エデン
에덴의 약속
理想郷では我らこそが唯一の存在……
過去も未来も棄て、今この刻を永遠となす……!
이상향에서는 우리만이 유일한 존재…….
과거도 미래도 버리고, 지금 이 시간을 영원으로 만들겠다……!

世界の記憶を解き放とう……!
세계의 기억을 해방한다……!

記憶は誇張され、改変される!
기억은 과장되고, 변할 것이다!

なぜ、そっとしておいてくれない?
この理想郷に、おまえたちは必要ない。
その存在ごと、記憶の彼方に消し去ろう!
왜 가만히 놔두질 않는 것이냐?
이 이상향에 너희는 필요 없다.
존재 자체를 기억 너머로 지워버리겠다!

ガイアに残る記憶の欠片が、再現された!
가이아에게 남아 있는 기억의 조각이 재현되었습니다!


リーンの声

린의 목소리
ガイアの記憶に繋ぎます!
思い出を護って!
가이아의 기억에 연결할게요!
추억을 지켜주세요!

(voice)
 プロミス・オブ・エデン
 邪魔よ!
 에덴의 약속
 성가시구나!

リーンとガイアの思い出を守れ!
린과 가이아의 추억을 지켜주세요!

リーン


わぁ……すごくサクサクだね!
우와…… 진짜 바삭하다!

ガイア

가이아
意外といけるじゃない。
생각보다 먹을 만하네.

リーン


でしょ!?
ほら、もういっこ……半分ずつしよう?
그렇지!?
그럼 하나 더… … 반씩 나눠 먹을까?

プロミス・オブ・エデン

에덴의 약속

思い出など、脆く儚いもの……。
추억 따위, 덧없고 허무한 것을…….

ガイア

가이아
あれ? どうして欠けたクッキーなんて……。
어? 웬 반쪽짜리 쿠키가 있지……?

リーンの声

린의 목소리
思い出から、私だけが消えていく……?
추억 속에서 저만 지워지고 있어요……!

(voice)
 プロミス・オブ・エデン

 에덴의 약속
 虫けらめ……!
 벌레 같은 것들……!

ガイア

가이아
ねぇ見て、ネックレスにして正解!
봐봐, 목걸이로 만들길 잘했지?

リーン


すごくキレイ、絶対ガイアに似合うよ!
진짜 예쁘다, 가이아한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

ガイア

가이아
え、私が着けるの!?
だってこれはリーンが……。
엑, 나보고 걸라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네가…….

プロミス・オブ・エデン

에덴의 약속
すぐに形を失い、色褪せていく……。
금세 형체를 잃고 퇴색되고 말지…….

ガイア

가이아
氷のネックレス?
なんでこんなものを……?
얼음 목걸이?
내가 왜 이런 걸……?

リーンの声

린의 목소리
このままじゃ、ガイアの心が空っぽに……!
이대로는 가이아의 마음이 텅 비고 말아요……!

(voice)
 プロミス・オブ・エデン

 에덴의 약속
 目障りめ……!
 눈엣가시 같은……!

リーン


この口紅……どうかな?
이 입술 색깔…… 어때?

ガイア

가이아
やだ、それじゃ私と一緒じゃない。
リーンには、こっちの色の方がいいわ。

안 돼, 그건 내 거랑 똑같잖아.
린에게는 이 색깔이 더 잘 어울려.

これ、私のじゃない、誰かに……。
이거, 내 물건이 아닌데…… 누구 거지?

リーンの声

린의 목소리
そんな、ガイアの思い出が、もう……!
어떡해요…… 가이아의 추억이……!

(voice)
 プロミス・オブ・エデン

 에덴의 약속
 理想郷から去れ!
 이상향에서 나가라!

プロミス・オブ・エデン
에덴의 약속
今こそ調和がもたらされん。
活性と停滞の極み……
希望の園エデン……!
이제 조화가 찾아오리라.
활성과 정체의 극치……
희망의 낙원 에덴……!

記憶から消し去れぬとでも……!
기억에서 지울 수 없다니……!

ああ、希望の園に、綻びが……。
아아, 희망의 낙원에 결함이 생겼어…….

己の記憶に、苦しむがいい……!
너 자신의 기억에 괴로워해라……!

大地の記憶を再生する……!
대지의 기억을 재생한다……!

氷の記憶を再生する……!
얼음의 기억을 재생한다……!

散りなさい……!
꺼져라……!

▼ cutscene
刻が……流れていく……!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

▲ cutscene


(savage)

 ああ、希望の園に、綻びが……。

 今こそ、約束が果たされるとき……。
 さようなら、光の使徒。

 リーン
 融合が解けた……ガイアは無事なの!?

 ガイア
 ミトロン!?
 ……ああああああっ!


 そうよ……やっと思い出した……
 私はガイア。

 アログリフの座に就きし者……!

 世界に身の闇を取り戻す者……!

 闇の巫女
 闇の巫女が紡ぐは神の詞(ことば)……
 忌まわしき光の使徒を、祓ってくれようぞ……!

 古の魔力よ!
 創造の泉より湧きて、世界に希望をもたらせ!

 死の言霊よ……
 刹那を刻み、終末の到来を遅延させる……!

 過去……現在……未来……
 無限の可能性を、ひとつに集約する!

 昏き深淵よ!
 いやはてより来たりて、終末を切り裂け!

 苦しみは刹那、喜びは永遠……。
 我が意のままに、時は流れる!

 虚ろなる大地よ!
 次元を超えて光を喰らい、無へと回帰せよ!

 他者がいるから孤独を感じる……。
 ならば、ひとりとなり幸福に浸ろう!

 混沌の闇よ!
 天より降りて、光を圧し潰せ!

 もう二度と、喪失も忘却も繰り返さぬよう……。
 私以外のすべてを、記憶とともに消去する!

 記憶は失われていく……。

 たとえこの想いが失われても……。

 ▼ cutscene
 いつかまた転生し……そして……
 ▲ cutscene




(ガイア)
ミトロンとの融合が解けている。
しかし、意識はないようだ……。
(가이아)
미트론과의 융합은 풀려 있다.
하지만 의식은 없는 듯하다…….

▼ cutscene
リーン
ガイアとミトロンの融合は、解除できたようです。
……でも、ガイアの意識が戻らないんです!
魂が、帰る場所を忘れてしまったのかも……。
記憶がなくても構わない。
私の名前を呼んでくれなくても、いい。
だから、ときかく返事をして、その声を聞かせて!

가이아와 미트론의 융합은 풀린 듯해요.
……하지만 가이아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요!
혼이 돌아와야 할 곳을 못 찾고 있을지도…….
기억을 하지 못해도 상관없어.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그러니까 대답마니알도 해봐, 네 목소리를 들려줘!

 ▶ 想いの力を信じるんだ!
 ▶ 마음의 힘을 믿어!
 ▶ 前にも一度、やっただろう?
 ▶ 전에도 한 번 한 적 있잖아?

リーン

[プレイヤー名]さん……。
[플레이어] 씨…….

これ、袖の中に……?
이게 소매 속에……?

……ふたりで作ったネックレス、ずっと持っててくれたんだ。
似合わないからつけないって言ってたのに……!
私の想いと、ガイアの想いがこもったネックレス。
これを道しるべにすれば、もしかしたら……!
……우리가 만든 목걸이, 계속 갖고 다녔구나.
안 어울려서 안 할 거라더니……!
내 마음과 가이아의 마음이 담긴 목걸이.
이걸 이정표로 삼으면 혹시……!

彼女が迷わずこの場所に帰ってこられるように、その名を呼んであげよう。
「ガイア」と……。
그녀가 길을 잃지 않고 여기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름을 불러주자.
'가이아'라고…….


▲ cutscene

リーン
このネックレスを道しるべにすれば、もしかしたら……!

이 목걸이를 이정표로 삼으면 어쩌면……!

(ガイア)
意識がないようだ。
帰る場所を忘れてしまっ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가이아)
의식이 없는 듯하다.
돌아오는 곳을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다…….

リーン
ガイア、私はここだよ!
ここであなたを待ってる!
約束したでしょ!?

가이아, 난 여기 있어!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어!
약속했잖아!?

ネックレスが、わずかに光ったように見えた……。
목걸이가 희미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였다…….

(ガイア)
彼女の名を呼ぶ声は、届いたのだろうか。
意識はまだ戻らないようだ……。
(가이아)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전해졌을까.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듯하다…….

リーン
私たちの声は届いたはずです!
あとは、彼女が応えてさえくれれば……!

우리의 목소리는 들렸을 거예요!
이제 가이아가 대답만 해준다면……!

▼ cutscene
リーン
もし、帰る場所がわからないのなら。
……私の方から迎えにいく!
あなたの心がどこに囚われていても、私が必ず救い出す!
託された、想いに誓って!

만약 돌아올 곳이 어딘지 모른다면,
……내가 데리러 갈게!
네 마음이 어디에 갇혀 있어도 내가 반드시 구해낼 거야!
내가 받은 마음에 맹세해!

ガイア
ここは……?
……そうか、ミトロンとの融合が解けたから、元の私の意識が戻ったのね。
가이아
여기는 어디……?
……그래, 미트론과의 융합이 풀려서 원래 내 의식이 돌아왔구나.

アシエン・ミトロン
ああ、ガイア……。
やっと再会できたのに、また離れ離れになってしまうのか……。
아씨엔 미트론
그래, 가이아…….
겨우 다시 만났는데, 다시 갈라지고 말았어…….

ガイア
最後の最後まで、恨みがましいこと言わないでくれる?
これでアンタの望みが叶うんじゃない。
もっと嬉しそうなカオしたらどうなの?
가이아
마지막까지 원망하는 투로 말하지 말아줄래?
이제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진 거잖아.
더 기쁜 표정을 짓지 그래?

アシエン・ミトロン
私の、望み……?
아씨엔 미트론
내, 소원……?

ガイア
アンタの魂は、エデンから解放され、転生の旅に出る。
そしたらいつかきっと……また会えるわよ。
転生して、姿も声も違う人間になった私を、それでもアンタは見つけ出した。
だったら私にだって、生まれ変わったアンタを、見つけ出せるんじゃないかしら?
가이아
당신의 혼은 에덴에서 해방되어 환생의 여행을 떠날 거야.
그러면 언젠가 틀림없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환생해서 모습도, 목소리도 다른 사람이 된 나를 당신은 찾아냈잖아.
그럼 나도 다시 태어난 당신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アシエン・ミトロン
……ヒトの記憶はあてにならぬ。
お前の今の言葉も、どうせすぐに忘れ去られるであろう。
아씨엔 미트론
……인간의 기억은 믿을 수 없어.
지금 네가 한 말도 어차피 금방 잊어버릴 테지.

ガイア
たしかにそうかもね。
時間は残酷だから……どんなに強く握りしめても、思い出はやがて離れていってしまう……。
けれど、それなら私は、思い出を本にでもしたためて、未来まで語り継いでいくわ。
가이아
그래, 그럴지도 몰라.
시간은 잔혹하니까…… 아무리 세게 쥐고 있어도 추억은 결국 나를 떠나가…….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난 추억을 책으로 남겨서 미래까지 계속해서 이야기할 거야.

アシエン・ミトロン
本、だど……?
아씨엔 미트론
책, 이라고……?

ガイア
そう、それを読んだ誰もが、かつて約束した相手を捜し求める旅に出たくなるような……。
物忘れの激しい巫女と、その騎士の物語をね!
가이아
그래, 읽은 사람은 누구나 과거에 약속했던 사람을 찾아나서고 싶어지는 그런 책…….
건망증 심한 무녀와 기사의 이야기!

アシエン・ミトロン
フッ、やはりお前は変わらないな……。
ペンすら持てないくせに、自信たっぷりなところが。
아씨엔 미트론
훗, 역시 넌 여전하구나…….
펜도 안 갖고 있으면서 자신감이 넘치는 점이.

ガイア
가이아
ペンくらい持てるわよ!
펜 정도는 갖고 있거든!

ちょっと!?
そんな記憶、未来に持っていかないで!
訂正させなさい!
잠깐!?
그런 기억은 미래로 가지고 가지 마!
정정하라고!

……またね、アルテミス。
……또 만나, 아르테미스.

私、今なにを……?
내가, 지금 뭐라고……?

……それより、帰らなくちゃ。
……그보다 이제 돌아가야지.

ガイア
가이아
どっちへ行けばいいのかしら?
帰る場所が、思い出せない……。
어느 쪽으로 가면 되지?
돌아갈 곳이 생각나지 않아…….

なにこれ……私、袖の下にずっと持ってたの?
뭐지, 이게…… 내가 소매 속에 계속 갖고 있던 건가?

闇を照らす温かい光……。
この氷、どうして溶けないの?
어둠을 비추는 따뜻한 빛…….
이 얼음은 어째서 녹지 않는 거지?

溶けない氷、停滞した属性、温かい光……。
녹지 않는 얼음, 정체된 속성, 따뜻한 빛…….

そうだ、このネックレスはあの子がくれた……。
たしか名前は……。
그래, 이 목걸이는 그 아이가 준 거였어…….
분명 이름이…….

ガイア
……リーン?
가이아
……린?

ガイア!
가이아!

ガイア
リーン!
가이아
린!

聞こえた!
ガイア そこにいるのね?
들렸어!
가이아, 거기 있구나?

ガイア
リーン、私はここにいるわ!
가이아
린, 난 여기 있어!

待ってて 今すぐ迎えにいくから!
기다려, 지금 바로 갈 테니까!

リーン
ガイア……ちゃんと覚えてた?

가이아…… 기억하고 있었구나?

ガイア
当然よ、私が約束を忘れたことがある?
エデンに蓄えられてたエーテルが、大地に還っていたのね。
世界を再生させようとした、ミトロンの想いとともに……。
가이아
당연하지, 내가 약속을 잊어버린 적 있어?
에덴에 축적되어 있던 에테르가 대지로 돌아왔구나.
세계를 재생시키려 했던 미트론의 마음과 함께…….

リーン
もう、「無の大地」じゃない。
ここは未来がうまれる、希望の園……!

이제 더 이상 '무의 대지'가 아니야.
여기는 새로운 미래가 탄생할 희망의 낙원……!
▲ cutscene

ガイア
かつて転生を果たしたミトロンとアログリフは、
幸か不幸か、記憶を取り戻してしまったがゆえに、
アシエンとして使命に縛られてしまった……。
私のように、すべてを忘れたまま生きられていたら、どんなに楽だったことか。
それでも忘れたくない、忘れられたくない。
取り戻せるなら取り戻したい。
……それほどまでに、素敵な思い出だったのね。
가이아
과거에 환생을 했던 미트론과 알로그리프는
행운인지 불행인지 기억을 되찾은 바람에
아씨엔으로서의 사명에 구속되어 버렸어…….
나처럼 모든 것을 잊어버린 채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그래도 잊고 싶지 않고, 잊혀지고 싶지 않아.
되찾을 수 있다면 되찾고 싶어.
……그만큼 멋진 추억이었던 거지.


いつか再び生まれてくる命たちの物語
언젠가 다시 태어날 생명들의 이야기

無の大地のリーンは、ガイアとともに、エデンを見つめている。
무의 대지에 있는 린은 가이아와 함께 에덴을 바라보고 있다.

더보기

リーン
……こうして願いが叶ったことが、いまだに信じられません。
本当に、私たちがやったんですね。
この景色を、みんなにも見せたかったな……!

……이렇게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정말로 우리가 해냈군요.
이 경치를 모두에게도 보여주면 좋을 텐데……!

엄격한 검수

 ▶ 自分の口から、必ず伝えるよ
 ▶ 내가 꼭 전해줄게

 リーン

 ぜひ、お願いします!

 [プレイヤー名]さんなら、あちらの世界に物を運ぶこともできるんですよね?

 それなら、こっちの名物とか珍味とかを、お土産に持っていっていただければ、

 みんなに喜んでもらえるでしょうか……?

 린

 네, 꼭 부탁드려요!

 [플레이어] 씨는 그쪽 세계로 물건을 운반할 수도 있죠?

 그럼 이쪽의 명물이나 진미를 선물로 가져가면

 다들 기뻐해 줄까요……?

 ガイア
 そこは、リーンが手作りしたらどうかしら?
 成長したところをみせるチャンスじゃない。

 가이아

 그럴 거면 린이 직접 만들면 어때?

 성장했다는 걸 보여줄 기회잖아.

 リーン
 それもそうだね……!
 クリスタリウムに戻ったら、ミーン工芸館の食薬科の人たちに、いろいろ教えてもらおうかな……!

 

 그것도 좋겠다……!

 크리스타리움에 돌아가면 중용의 공예관의 식약과 사람들에게 가르쳐달라고 해야겠어……!



 ▶ ガイアなら、会いにいけるかも?
 ▶ 가이아라면 만나러 갈 수 있을지도 몰라

 リーン
 ええっ、そうなんですか!?
 
 네에? 그래요!?

 ガイア
 ああ……そういえば、アシエンたちは次元を超えて、
 この世界にやってきたとかなんとか、ミトロンが言っていたわね。
 エンの術を思い出せれば、可能かもしれないけど……
 ミトロンの「接続」が解けた今、私だけじゃ難しいでしょうね。
 가이아
 아아…… 그러고 보니 아씨엔들은 차원을 넘어서
 이 세계로 왔다나 뭐라나. 미트론이 그런 말을 말했었지.
 아씨엔의 술식을 떠올리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미트론의 '접속'이 풀린 지금, 나 혼자만으론 어려울 거야.

 リーン
 でもそれって……
 ガイアがもうどこにも行かないってことだよね?
 だったらむしろ、良かったかも!
 
 하지만 그건……
 가이아가 이제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는 뜻이지?
 그럼 오히려 잘된 걸지도 몰라!

ガイア
ところでその、みんなって……。
レッドが物知りお兄さんで……
ウリエンジェが名付け親で師匠、だったわよね?
가이아
그런데 린이 보여주고 싶다던 그 '모두'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던 산크레드랑……
린의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라는 위리앙제 맞지?

リーン
違うよガイア、逆、逆!

아니야, 반대야 반대!

ガイア
あら、そうだったかしら……?
どうやら完全には記憶を消されず済んだみたいだけど、
まだ頭の中で整理が追いついてなくて……。
でも、これからはもう、『見えない妖精』の声を聞くこともないのね。
いざいなくなると、ちょっぴり寂しさを感じるわ。
가이아
어머, 그래……?
아무래도 완전히 기억이 사라지진 않은 것 같은데
아직 머릿속이 좀 혼란스러워서…….
하지만 앞으로는 "보이지 않는 요정"의 목소리도 안 들리겠지.
막상 못 듣는다고 생각하니 좀 쓸쓸하네.

リーン
……そろそろ帰って休もう。
この周辺のエーテルも落ち着いてきたとはいえ、
ふかふかなベッドにはかなわないから!

……이제 슬슬 돌아가서 쉬자.
이 주변의 에테르도 안정적이 됐다고는 하지만
푹신푹신한 침대보단 못할 테니까!

ガイア
それじゃ、運転は任せて!
가이아
그럼 운전은 나에게 맡겨!



リーン
もう、ガイアったら……
ごまかしてたけど、また足をつりそうになってた。
私も運転おぼえようかなぁ?

가이아도 참……
얼버무리긴 했지만, 또 다리에 쥐날 뻔한 것 같던데.
나도 운전을 배워볼까?

ガイア
なるほど、往復の燃料の都合で、ここに停めておかざるを得ないのね。
……寄り道してたら、危ないところだったわ。
가이아
아, 그래 왕복할 때 연료 문제가 있어서 여기에 세워놔야 하는구나.
……중간에 어디 들렀으면 큰일 날 뻔했네.

リーン
ガイア、運転おつかれさま!
ちょっと休憩する?

가이아, 운전 수고했어!
좀 쉴래?

ガイア
大丈夫よ、ありがとう。
みんなでおしゃべりしてたらあっという間だったわ。
移りゆく景色を眺めてると、いろんな考え方が頭によぎるの。
気分転換したいときに、ちょうどいいかもしれないわね。
これ、自分用に購入できないかしら?
가이아
괜찮아, 고마워.
다 같이 떠들면서 왔더니 금세 온 것 같아.
지나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딱 좋을지도 모르겠어.
이거, 내 전용으로 살 수 있을까?

リーン
お金持ち……!

부자……!

ガイア
それじゃ、モルド・スークに戻って、「ヤルフォート」さんに報告しましょう。
가이아
그럼 모르드 수크로 돌아가서 '얄포트' 씨에게 보고하자.




リーン
ここに帰ってくると安心します。
あの場所も、いつかそんなふうに、誰かに安らぎを与えられるような場所になるといいですね。

여기로 돌아오면 안심이 돼요.
그곳도 언젠가 이런 식으로 누군가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곳이 되면 좋겠어요.

ガイア
ここの匂いには相変わらず慣れないけど……。
目で見たものや、耳で聞いたものだけじゃなく、
匂いもまた、記憶に訴えかけるものがあるのね。
가이아
여기 냄새는 여전히 적응이 안 되지만…….
눈으로 본 거나 귀로 들은 것뿐 아니라
냄새도 기억의 일부분이 되는 경우도 있어.

ヤルフォート
お帰りなさい!
「無の大地」の様子は、いかがでしたか?
얄포트
어서 오십시오!
'무의 대지' 상태는 어떻든가요?

リーン
いろいろありましたけど……作戦は、大成功です!
きっとこれから、もっともっと広い地域にわたって、大地に属性が蘇っていくはずです。

많은 일이 있었지만…… 작전은 대성공이에요!
분명 앞으로는 더 넓은 지역에 걸쳐서 대지에 속성이 되살아날 거예요.

ヤルフォート
それはすばらしい!
そろそろ「無の大地」に関する情報を解禁して、
より多くの人間で調査にあたってもよいかもしれませんね。
今後は、我々の方でも経過観察を行うようにいたします。
あらためまして、本当におつかれさまでした……!
얄포트
그것 참 잘된 일이네요!
슬슬 '무의 대지'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조사를 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앞으로는 저희들이 경과 관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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ヤルフォート
実は、こちらからも嬉しいお報せがあるんです。
ユールモアに調査を依頼していた、ガイア様の御家族に関する戸籍情報が見つかったんです。
얄포트
사실은 저희 쪽에도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율모어에 조사를 의뢰했던 가이아 님의 가족에 대한 호적 정보가 발견되었습니다.

リーン
本当ですか!?

정말이에요!?

ヤルフォート
プライバシーに関わることですので、私も内容を確認してはいませんが、
おそらく、ガイア様の本当の名前もわかるかと……。
얄포트
사적인 내용이라 저도 내용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만,
아마도 가이아 님의 진짜 이름을 알 수 있지 않을까…….

ガイア
悪いけど……
その話、聞かなかったことにするわ。
가이아
미안하지만……
그 이야기, 안 들은 걸로 할게.

リーン
えっ……?

어……?

ガイア
가이아
今回の「無の大地」に関する調査作戦を通じて、本当にいろんなことがわかった。
私はアシエン・アログリフの生まれ変わりで、
エデンは光に呑まれて変わり果てた、大切なトモダチ、ミトロンだった。
이번 '무의 대지'에 관한 조사 작전을 통해서 정말로 많은 걸 알게 됐어.
나는 아씨엔 알로그리프의 환생이고
에덴은 빛에 삼켜져 모습이 변해버린 소중한 친구, 미트론이었어.

罪喰いとなったミトロンは、100年間ずっとひとりで、
誰にも自分の名前を呼んでもらえず、
誰にも自分の叫びに応えてもらえず……
죄식자가 된 미트론은 100년 동안 혼자서
누구에게도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은 채,
누구에게도 자신의 외침에 대답받지 못한 채……

それでもアログリフの名を呼び続けた。
きっといつかまた、幸せだったあのころのように、
素敵な明日が来ると信じて。
그런데도 끊임없이 알로그리프의 이름을 불렀어.
우리가 행복했던 그 시절과 같은
멋진 내일이 언젠가 올 거라고 믿으면서.

リーン
そうか……。
ミトロンは、過去を取り戻したかったんじゃない。
停滞した今から、未来に進みたかったんだね。

그렇구나…….
미트론은 과거를 되돌리고 싶었던 게 아니라
정체된 현재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었던 거구나.

ガイア
가이아
その声は、あくまでも希望に満ちた願いだった。
たったひとりで100年間、育て続けた希望の種子。
ただ、その声に応える者がいなかっただけ……。
그 목소리는 어디까지나 희망찬 소원이었어.
혼자 외롭게 100년 동안 키워왔던 희망의 씨앗.
단지 그 목소리에 대답해줄 사람이 없었을 뿐…….

私も、そばで名前を呼んでくれるリーンがいなかったら、
ミトロンのように闇に呑まれていたかもしれない。
나도 옆에서 이름을 불러주는 린이 없었더라면
미트론처럼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을지도 몰라.

だから私は、その願いの声に応えて、
希望の種子を芽咲かせられる人間になりたい。
そのために、ガイアという名前のままでいたいのよ。
그러니까 난 그 소원에 부응해서
희망의 씨앗을 싹틔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가이아라는 이름으로 살고 싶은 거야.

いつか再び生まれてくる命たちがめぐりあう、
理想郷の象徴となれるように……。
언젠가 다시 태어날 생명들이 만날
이상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リーン
ガイア……。

가이아…….

ガイア
せっかく調べてくれたのに、ごめんなさい。
가이아
기껏 조사해줬는데, 미안해요.

ヤルフォート
とんでもない。
我々は、ガイア様の意向を尊重いたしますよ!
それでは、我々は調査支援の後処理に取りかかります。
얄포트
아닙니다.
저희는 가이아 님의 의향을 존중합니다!
그럼 저희는 조사 지원 뒷처리에 착수하겠습니다.

リーン
……さて、私たちはこれからどうしよう?

……자, 우리는 이제 뭘 할까?

ガイア
あら、私の予定はもう決まってるわ。
水晶祭の実行委員、やるんでしょう?
思いっきり盛り上げてやろうじゃない!
가이아
어머, 난 벌써 정했는데?
수정제 실행위원, 같이 하자면서?
신나게 분위기 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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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報告の確認
최종 보고 확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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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ーリー
루리
「無の大地」の再生、本当におつかれさまでした!
無事に作戦が完了したとのことで、なによりです。
今後は、皆様の報告書の内容をもとに、
我々の方で再生状況の観察を継続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무의 대지'의 재생,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사히 작전이 완료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의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저희들이 재생 상황을 계속 관찰하고자 합니다.

ただ、今回の経過観察では、エデンに関連して、
なにやらトラブルもあったと伺っておりますので、
最終報告書で記していただくことになっているのですが……。
그런데 이번 경과 관찰에서는 에덴과 관련해
다소 문제도 있었다고 들었기에 그 내용을
최종 보고서에 기록해 주시기로 되어 있는데요…….

リーン様から、報告書の作成に少し時間がかかりそうだと。
お出でになる前に連絡してくださるとのことでしたから、
その際には[プレイヤー名]様にも、お報せしましょう。
린 님께서 보고서 작성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시대요.
오시기 전에 연락을 주시기로 하셨으니
그때는 [플레이어] 님께도 알려드릴게요.

……数日後。
……며칠 뒤.

ガイア
ルーリーさん、お待たせしてしまったわね。
報告書を持ってきたわ。
あら、アナタもいたのね。
フフッ……私の自信作、アナタも読んでみる?
가이아
루리 씨, 오래 기다렸지?
보고서를 갖고 왔어.
어머, 당신도 있었구나.
후훗…… 내 작품에 꽤 자신 있는데, 당신도 읽어 볼래?

ルーリー
おや、今回はガイア様が作成されたのですか?
루리
앗, 이번에는 가이아 님께서 작성하셨나요?

ガイア
ええ、ちょっと文章を書く練習がしたくて。
自分が体験したことを客観的に記すのって、なかなか大変ね。
가이아
그래, 문장 쓰는 연습을 하고 싶어서.
내가 경험한 일을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건 꽤 어렵더라.

リーン
それは、ガイアが覚えてないところまで、
自分に都合よく美化して脚色するからじゃない……。

그건 가이아가 기억나지 않는 부분까지
자신에게 유리하게 미화해서 각색하니까 그렇지…….

ルーリー
では、報告書をお預かりしましょう。
루리
그럼, 보고서를 확인하겠습니다.

リーン
これで報告完了だね!
これからどうしようか?
モルド・スークの珍味でも食べにいく?

이제 보고는 완료했어!
이제 뭐할까?
모르드 수크의 진미라도 먹으러 갈래?

ガイア
都合よく脚色、か……。
가이아
유리하게 각색이라…….

リーン
やだ、さっき言ったことなら気にしないで。
ちゃんといい報告書になってるから!

어머, 아까 내가 한 말은 신경 쓰지 마.
제대로 된 보고서로 완성했으니까!

ガイア
ねぇ、ちょっとこれを観て。
ミトロンとの融合が解けたあと……
いつの間にか、服の袖の中に入っていたのよ。
가이아
있지, 이것 좀 봐줘.
미트론과 융합이 풀린 후에……
나도 모르는 새에 소매 안에 들어 있었어.

リーン
これは、エデンの記憶が結晶化したクリスタル……。
ということは、ミトロンの……?

이건 에덴의 기억이 결정화된 크리스탈…….
그럼 미트론의……?

クリスタルの奥に、経験した戦いと似ていながらも、
いやに激し過ぎる景色が映し出されていた……!
크리스탈 안에서, 경험했던 싸움과 비슷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지나치게 격렬한 광경이 보였다……!

ガイア
そう、この中に映っているのは、
あくまでも、存在し得た可能性のひとつに、
過ぎないのかもしれないわ。
けれど、エデンに関する真実を知ってしまった今、
私たちは、彼らの想いを、欠片も取りこぼせず、
未来へと伝えていくべきだと思うの。
가이아
그래, 이 안에 보이는 것은
어디까지나 존재할 수 있었던 가능성 중
하나에 불과할지도 몰라.
하지만 에덴에 관한 진실을 알아버린 지금,
우리는 그들의 마음을 무엇 하나 빠짐없이
미래에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해.

リーン
ガイア……。

가이아…….

ガイア
ただ、これはあくまでもアナタが経験した戦い。
戦いの先にどんな未来が待っているかは、アナタが見届けて。

それじゃ、お茶にでも行きましょうか、リーン。
実は、近くに私のホバー船を停めてあるの。
가이아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네가 경험한 전투야.
전투의 끝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는 네가 끝까지 봐줘.

그럼, 차라도 마시러 갈까, 린?
사실은 이 근처에 내 부유선을 세워뒀어.

リーン
ええっ、ホントに買っちゃったの!?
それなら、[プレイヤー名]さんも一緒に……。

뭐? 정말로 부유선을 샀어!?
그럼 [플레이어] 씨도 함께…….

ガイア
あいにく、ふたり乗りなの。
가이아
미안하지만, 2인승이야.

ルーリー
……ガイア様、いつになく真剣な表情でしたね。
きっと、その中に見た景色に、よほど興味があるのでしょう。
お時間のあるときに、確認されるのがよろしいかと……。
루리
……가이아 님, 평소와는 다르게 진지한 표정이더군요.
그 속에 비치던 광경에 무척 흥미가 있으신 것 같았어요.
시간이 나실 때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cut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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