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 가사 러버

짤은아무거나

 

 

 

타임워프
あの頃に見てた全てがほら宝物になる
あの頃夢見た全てがほらショーウィンドウにある
여기너무좋아......

일단 음수율처돌이로서는
あのころにみてた
あのころゆめみた
이!! 이!! 딱떨어지는 이거 진짜 쾌감개오져... 어쩔거야...
2절에서 2글자 늘어났는데 に랑 て빼서 기가막히게 맞춰버린 글자수.. 개오진다고 이래도 천재가 아니란말야?

반대로 말하면 1절에서는 둘다 필요없는데 넣은게 되기도 하고.. 나카타가 얼마나 음수율처돌이인지를 알려주는...

宝物に'なる'랑 ショーウィンドウに'ある'도 존나 좋아...

둘다 なる였으면 그렇구나 했을텐데 하나는 변화하고있는 상태고

하나는 거기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나타낸다는게?

교수님.. 교수님이 ある いる를 디지게 강조하셨던건 제게 이 가사에서 오는 감동을 느끼게해주기위함이셨나요?

그리고 1절에 ２週目가 오고 2절에 １ページ가 오는것도 진짜 개쩔어.... 아니 하 어떻게? 너무좋아...

진부하게 1절에 1페이지 2절에 2회차가 아니라

1절에 2회차 2절에 1페이지를 배치하는 이 센스가 진짜 너무 좋다

물론 SR때처럼 써놓고 뒤집었을수도 있지만? 그 뒤집는다는 선택을 한것도 나카타니까?

결론적으로는? 나카타는 천재라는게되네요?

 

FLASH

はなのいろがかわれるほどの　ながいときのみつどにちかくて

まうおちばがちにつくまでの　せつなてきなそくどにちかくて

이거 제일 좋아함.. 아니 어떻게 이렇게 글자수 딱 맞추고+내용적으로 대조시키면서+문장구조도 비슷하게+각운까지?

뭔가 옛날에도 말한것같은데...

'꽃'이라는건 보통 유한함을 나타내는 소재로 자주 쓰이는데 나카타는 그걸 비틀어서 '꽃잎의 색이 바뀌는 긴 시간'으로 비유했다는게 넘좋음

그리고 '잎'은 변하지 않는 일관성? 지속성을 나타내는 소재인데 가지에 있던 잎이 떨어져 바닥에 닿기까지의 짧은 시간.. 이 클리셰를 비튼 비유가 진짜 죽여준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시간에 대한 비유라 더더욱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スローモーション'이랑 'ハイスピード'도 오져...

불꽃이 피어오르는 시간 자체는 1절이나 2절이나 똑같은데 그걸 화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불꽃은 꽃잎의 색이 변하는 시간의 밀도처럼 '슬로우 모션'에 가깝게 느려보일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떨어지는 잎이 땅에 닿을 때까지 '하이 스피드'로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버릴 수도 있다는 게~

참나... 작곡만 잘하든가 작사도 잘해가지고........

 

음수율은 아니지만 '真空の間で届きそうだ FLASH' 이것도 좋음 

진공은 소리는 전해지지 않고 오직 빛만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이니까... 진공의 틈새로 전해지는 FLASH....

 

 

 

Everyday

あたりまえのことなんて　ないのに　そうないのに　あるようなきがしていたの

あぁたりないものなんて　ないのに　そうないのに　みうしないそうになるから

이거~~~~~

이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발음 비슷한걸로 장난친게 너무 내스타일

 

 

캬리파뮤파뮤 키미노미카타에

勇気がトリガー

最後の一人が

이거랑 비슷한 느낌임 듣자마자 박수쳤음

 

그냥 가사 갖고노는것도 좋아함 Tiny baby나 超来輪같은... ㅎㅎㅎㅎ 그냥 나카타 가사는 웬만하면 다 좋음 한국어로 옮길때는 욕하게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