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메는 샀으면서

야숨도 200시간 했으면서

스위치 사면 해보세요! 의 투탑을 맡고 있는 마딧세이를 지금까지 해 보지 않았다.

지인한테 받고도 3시간 한 다음 처박아 놨다.

 

츠미게청산위원회(양심이라는 뜻)의 독촉을 받고 마저 플레이했는데

 

미쳤다. 게임이라는 장르로 묶어버리기에는 이건 너무 뛰어나다.

이걸 대체 뭐라고 하면 좋단 말인가...

 

베요네타3의 그래픽에도 오오 이런 그래픽을 스위치에서도. 했었는데

마딧세이는... 마딧세이를? 2017년에? 만들었다고요?

렉이 하나도 없고 조작도 너무 부드럽고 퍼즐도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이런 게 가능하다는 말인가...

아니 재미야 당연히 있는데 그냥 놀라게 된다.

이런 걸 만드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이 그냥 놀랍다.

 

놀랍다... 그저... 놀랍다...

뭐랄까 재밌는 만화를 보면 와 재밌다. 잘그리셨네요! 하는데

너무 뛰어난 예술품을 눈앞에서 보면 어? 하고 말문이 막히게 되는 느낌이랄까...

 

저도 이제 스위치 사면 마딧세이 한번 해보세요 위원회에 가입하겠습니다.

게이머라면 10~15시간 정도만 투자해서 마딧세이를 해 보십시오.

(이렇게 쓰고 나니 갑자기 마딧세이가 좀비 바이러스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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