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월드 다이 스타 꿈의 스텔라리움

보통 모바일게임은 리뷰를 잘 안쓰는데 여러모로 놀라운(ㅋㅋ) 어플이라 써본다.

 

 

일단 대충 요즘 씹덕미소녀게임을 보면

라이브투디 - 뱅드림, 프로세카

3D - 우마무스메, 아이프라(여기서 인지도가 얘만 너무 낮으니 아이돌리 프라이드라는 풀네임을 기재해 두겠다)

이런 류로 나뉘는 것 같은데 특이하게 둘다 채용했다. 스토리에서는 라투디 홈 화면에서는 3D.

 

그래서 스토리 보다보면 뱅드림이네 싶은데 또 메인화면 둘러보면 우마무스메네 그렇다.

그리고 촬영기능 이건 너무 아이프라 그대로 갖다쓴거 아님...? 싶은 기능.

뭐냐면 대충 무대나 일상에 3D 모델링 던져놓고 유저가 사진 찍어서 사진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능인데 그냥 진심 똑같다.

그리고 스킬 쿨타임 고려해서 배치하는 것도 아이프라 많이 참고한 것 같다.

 

극단이라는 컨셉은 레뷰 스타라이트랑 비슷한 느낌. 거기다 이제 약간의 초능력을 끼얹은... (센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본산 씹덕미소녀겜 좀 해봤다 싶으면 아 이거?? 싶은 느낌이었다 총체적으로. 그래서 웃겨서 리뷰씀.

 

 

리겜면으로는 의외로 괜찮았는데 이거 진성 리겜충이 만들었군 싶었던게

1) 레이팅

2) 블루투스

3) 라이프 다 닳아도 계속 진행 가능

4) 오토 기본 30회 제공+스태미나 10배까지 설정 가능

 

레이팅은 리겜 하는 사람이면 바로 알겠지만 유비트의 유빌리티, 사볼의 스킬같은 점수 체계다.

이걸 가져온다고wwwww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설정 가능한 부분. 이게 미쳤다.

지연되는 걸 감안해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만들어 놨다.

 

노트는 탭 롱노트 플릭인데 플릭슬라이드 안에 플릭을 또 넣어 놓은 게 재밌었다.

전체적으로 좀 츄니즘 같은 느낌. 노트 크기가 하나하나 다른 게 츄니즘같았다. 

 

https://twitter.com/wds_game/status/1667154589618180099?s=20

공식이 올린 플레이영상인데 진짜 개씹덕 가치제같아서 웃음만 나옴(좋은 의미)

 

 

진짜 이래저래 '이거 여기서 가져왔네' 싶은 점들이 많아서 웃겨서 써봤다.

스토리는 잘 모르겠음 은하좌만 봤는데 뭔가 심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