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8시간
크툴루+낚시라는 소재가 재밌어서 사봤다.
모든걸 배달로 해결하는 데스 스트랜딩처럼
이 게임은 모든걸 낚시로 해결한다
놀랍게도 메인 스토리가 있으며 이걸 따라가면서 간단한 퍼즐(진짜 경미한.......)과 낚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뭔가 '그런 게 있음' 수준의 떡밥만 뿌리긴 하는데 플레이어의 상상을 덧붙이는 과정이 재밌었다.
공포싫어 으아악 쫄보지만 할만했다. 그렇게 징그럽지는 않고 그냥 으악 섬뜩! 이정도?
2시간정도 하면 하나도 안무섭고 아 밤인데 어쩌라고 ㅋㅋ 하면서 낚시간다.
세일해서 2만원에 샀는데 좀 비싸구만
아닌가?
괜찮은가?
↑이런 감상이 드는 정도의 게임.
뭐 하여튼 시간낭비는 아니었고 재미있었다.
이런 게임이 으레 그렇듯 업그레이드를 극한까지 하면 노잼이 된다.
뭐 노잼될때쯤에는 이야기 이미 끝나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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