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용과 같이 유신! 극

플레이타임: 24시간

 

일본 서브컬처를 접해 봤다면 이름은 알 법한 신선조.

근데 나는 일본 역사를 지독할 정도로 몰라서 그냥 ㅇㅅㅇ 하면서 플레이했다.

은혼도 제대로 본 적은 없어서... 그냥 음 들어본 적 있는 이름... 히지카타... 신파치... 이 정도?

 

역사 공부 되는 줄 알았는데 신선조 오타쿠? 인 사람들한테

사이토 하지메가 사카모토 료마냐고 물어봤더니 역정을 내길래 믿을만한 정보는 아니었구나 싶었다. ㅋㅋ

 

일본인이라면 몰라도 한국인이라면... 그냥 용과같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할 게 없다 싶을 때 하면 될 듯

스토리는 그냥 그랬다

구리지도 않고 뛰어나지도 않고 정말 평작 그 자체

 

액션은 잘 모르겠다; 슈퍼아머를 왜이렇게 떡칠했는지...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반응도 그렇게 빠르지 않고 뭔가 답답하단 느낌

 

하여튼... 그냥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들 다시 보는 정도의 의의가 있었다.

반갑다 니시키

반갑다 미네

반갑습니다 카시와기상

 

그리고 마지마 너무 멋있게 잘 뽑아줘서 마지마 좋아하면 한번 해볼만한 타이틀인듯

사실 그게 바로 나다

 

그리고 PS5로 했는데도 로딩이 이만큼이면 PS4로 했을 때는 대체 어떻게 된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