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17시간

대지의 기적奇跡(미라클)이 아니라 대지의 기적汽笛(기차 경적)
전작?인 몽환의 모래시계를 아주 어릴 때 했었고 정말 재밌다고 생각해서 사 봤는데 대지의 기적은 글쎄...
타이틀명부터 감이 오겠지만 기차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내용이다. 링크는 기관사.

몽모에서 배를 타고 돌아다녔듯이 대기는 기차인데, 이게 약간 피곤하다...

그냥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뭐가 튀어나오고 쫓기고 하는데

이게 뭔가 목적이 있어서 가는 거면 납득하겠지만

단순 이동을 할 때도 이런 피곤한 기믹을 뚫고 가야 해서 귀찮다 😩

그리고 너무 끊긴다... 큰다수로 돌려서 그런건지 ㅠㅠ

중반부터 나오는 잡몹이 나올 때마다 뚝뚝, 보스전에서도 가끔씩 뚝뚝.

그래도 젤다 특유의 수수께끼 풀기는 재밌었고,

젤다와 협동 플레이(둘 다 내가 조작하는 거지만)도 즐거웠다.

기차다 보니까 배달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은근 재밌었다. 데스 스트랜딩...?

그리고 젤다와 많이 교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철부지 공주님이 철들어가는 과정... 젤다의 전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밌긴 했는데 지금 굳이 하는 건 좀 ?스러웠다.
아무래도 최신작들이 있으니까... 젤다가 너무 좋아서 도장깨기 하는 게 아니라면 몽모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음.

그리고...툰링크도 귀엽지만 역시 젤다는 좀 비율 길쭉길쭉한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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