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R을 했던 게 딱 2년 반 전인데(진짠가; 싶어서 플스 트로피도 확인함)
이 이후로 콘솔게이머로 각성해서 온갖 게임을 다 부수고 다녔다
저 위에 있는 리뷰에서는 진짜 혹평이란 혹평은 다 했는데... 콘솔게임 부수고 나니까
이렇게 까리한 게임이 진짜 없는거구나 싶어서 다시 페르소나빠로 돌아섬
뭐 그래서 P5T도 하게 되었는데
아 진심 게임성 애매하다... P5D(나 이것도했네 이 아틀러스빠뭐지?라는 생각이순간뇌리를스쳤다)도
리겜치고 너무 밍숭맹숭해서 흐음... 싶었는데 ㅠ 그래도 댄싱보다 낫긴함.. 댄싱 너무... 심즈 오리지널같음(DLC안사면 할게없다는뜻)
SRPG인지도 모르겠고... 괴도단 비중도 그렇게 안높아서...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음
SRPG인지도 모르겠고 → 내가 육성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없음
캐릭마다 스킬트리도 정해져있고 서브 페르소나로 스킬 1~2개 추가하는 게 그나마 커스터마이즈
거의 그냥 다운 1번 시키고 최대한 큰 삼각형 안에 적을 가두고 소탕하기 ㅋㅋ;; 이 패턴임...
처음에 시스템 소개해줄때는 오~ 재밌는데 ㅎㅎ 이거 왜 평이 안좋은거임? 했는데
그걸 15시간동안 해야하는줄은 몰랐죠(5시간은 스토리보는시간으로 뺐습니다)
몹도 계속 재탕, 지형 기믹도 고저차+스위치로 고저차 바꾸기 이정도밖에 없음...
그리고 이제 그 반복적인 전투를 ㅋㅋㅋㅋ 진짜 자잘하게 계속 내가지고 전투좀 그만시켜라 싶었음
이건 SRPG가 아니라 그냥 퍼즐게임이라고 하는 게 맞겠습니다
시뮬레이션 ← 시뮬레이션이긴 하지...
RPG ← 이건아님 진짜
스토리는 그럭저럭 예상가는 수준의 그럭저럭 감동적인 그럭저럭 무난한 스토리였다
아틀러스: 울어라
나: 아오진짜 개뻔한데 흑흑 어허헝 으헝
(사실 본편스토리 후반부 개똥인거 생각하면 스토리는 P5T가 나을지도 ㅎㅎ;;)
근데 들어봐 이렇게 악평을 썼잖아
근데 이걸 봐도 어차피 아틀러스빠들은 다 살거잖아?
그리고 또 나같이 이건 SRPG가 아니라는 리뷰를 쓰겠지
그래도 P5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우와아앙괴도단이다 하면서 택티카도 사겠지
아틀러스 빠들아 그만사라고 니들이 사주니까 이런걸 내는거라고
P3 리마 내서 돈 달달하게 뽑아먹자마자 P3R 소식내는 뒤통수를 쳐놓고도
P3R 기깔나게 뽑으니까 대가리깨져서 엉엉 새해에는 P3R만 해야겠다 이러고있잖냐고
너네들 타르타로스 꼭대기까지 또 올라갈거냐고 FES랑 포터블 둘다한놈들도 P3R 할거 아니냐고
물론 저도 P3R 할겁니다
끝
라벤차커엽
마코쨩의갭모에 진짜 노림수같은데 귀여워서 어쩔수없이 마코토를 좋아하게됨
'GAME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0) | 2023.12.09 |
---|---|
[N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0) | 2023.11.11 |
[NDS]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0) | 2023.10.04 |
[PS5] 용과 같이 유신! 극 (0) | 2023.09.29 |
[NS] 룬 팩토리 4 스페셜 (1) | 2023.08.20 |